나가수 13R 최종 중간점검 등, 시즌2 향배는?
우리시대 실력파 가수들의 노래 경연장 속 예능적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한 일밤의 '나가수'가 드디어 종방을 앞두고 있다. 작년 3월에 시작했으니, 거의 1년 좀 안돼서 막을 내리게 된 것인데.. 물론 아예 막을 내린 것은 아니다. 알다시피, 새로운 '나가수'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이자 포석으로 기약없는? 한 달여 간 휴지기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View ArticleKT용 '갤럭시 노트' 가격 폭풍하락, 유지비는 그대로
이통 삼사의 LTE 영업매출은 업 수익성은 다운이라는 소식이 있었지만, 그중 KT가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 보다. 아직도 3G가 많다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LTE가 대세로 굳혀지는 판국에 KT의 LTE는 시작이나 한 것인지 고사 직전의 모양새.. 그 2G 서비스 종료를 가지고 몇 달을 끌었던 게 화근이었나.. 아무튼 LTE의 甲이자 대세로 떠오른 LG...
View Article샐러리맨 초한지, 모가비 역 '김서형'이 다크호스다.
먼저, 개인적으로 '김서형'이라는 배우 하면 그 '맛깔나는 섹스'가 생각난다. 아니, 정확히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이라는 그 영화에서 그녀는 온몸을 던져 '김성수'와 알몸 연애담을 임팩트하게 보여주었다. 벌써 시간이 꽤 지난 영화(2003년작)임에도 이 여배우만 보면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녀의 그 필모그래피는 하나의 상징이 되버렸다. 아닌가?!...
View Article범죄와의 전쟁, 제대로 나쁜놈 '조진웅' & '김성균'
2월 초 개봉해 극장가를 점령할 듯한 기세로 화제가 되고 있는 본격 갱스터 무비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개봉한지 4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해 지금 단박에 주목을 끌며 그 중심에 우뚝 섰다. 알다시피 마초적인 연기파 두 배우 '최민식-하정우' 조합만으로도 이 영화는 근원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지난 주 개봉...
View Article'해를 품은 달'의 감상적 몰락?
어차피 드라마라는 게 각자 취향과 코드에 맞아서 보는 거라면, '수목'의 강자로 떠오르며 시청률 40%를 육박한 '해를 품은 달'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강호의 취향과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아니 안 맞는 걸 떠나서, 당최 이 드라마에 몰입이 잘 되질 않는다. 왜 그럴까? 나만 이상하게 바라봐서 그럴까? 수목의 밤 시간대가 끝나고 다음날 연애블로거들이...
View Article'옵티머스 뷰'(노트, 스케치) '갤럭시 노트' 대항마?
스마트폰 크기의 마지노선이라는 5인치 크기대의 또 하나의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이쪽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알다시피, 바로 삼성의 5.3인치 '갤럭시 노트'에 맞설 '옵티머스 노트'라고 진즉부터 얘기가 나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노트라고 부르기에는 따라한 듯해 작명의 아류작이라 폄하될 수도 있어서 그건 채택이 되지 않았다. 대신에 일부 기사들이...
View ArticleLTE 후발주자 KT, '갤노트' 16G 가격으로 승부수
모바일 최종병기를 자처한다는 '갤럭시 노트'가 이래도 되는 건지.. 정말 온라인 상에서 가격의 폭풍하락을 보고 있자니.. 국내판을 애써 외면하고 해외판 갤노트를 쿨하게 질러서 쓰는 입장에선 나름 씁쓸하다. 뭐, 국내판은 이통 삼사가 다 출시돼 고객몰이를 하다보니, 이런 출혈 과다경쟁이 있는 것인데.. 그래도 이건 너무 빠르지 않나 싶다. 벌써 뽐뿌에서는...
View ArticleKT '갤럭시 노트' 16G, 최저가 30만원대 갱신
연일 하한가치는 종목도 아니면서 정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는 것인지.. 아니 '갤노트', 이러면 안돼.. 가오가 있지.. 50대에서 40대..그리고 현재 중고가보다 못한 신상으로써 30만원대라니.. 정말 너무하구나.. 한두 달 전 해외판은 물론 국내판 LTE와 3G 버전을.. 8~90만원대에 제값 주고 산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주시는 센스.. KT가...
View Article무신(武神), 고려 무신정권의 궁극을 달리는 사극
먼저, 여기 메인의 스틸컷 한장만 보더라도 포효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게, 마초적이면서 잔혹과 선정성을 넘나드는 미드 '스파르타쿠스'와 외견상 비슷해 보인다. 물론 느낌은 다르지만서도.. 바로 기원 전 70여년 경 로마 제정시대에 노예의 반란을 일으킨 역사 속 인물 '스파르타쿠스'를 오마주 하듯이, 본 드라마 '무신'은 우리 역사 속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View Article'나가수' 시즌1 무난한 마무리와 시즌2 기대
우리시대 실력파 가수들의 리얼한 노래 경연장 '나는 가수다'.. 사회적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그 속에서 펼쳐졌던 그 어떤 감동과 재미가 이제는 아쉽게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알다시피 공언한대로 '나가수'의 정식 시즌1이 종영한 것인데, 그렇다고 아예 끝난 것은 아니다. 1년 여간 인기리에 이어져온 이 프로그램은 '일신우일신'의 각오차 시즌2로 들어가기 위한...
View Article세조와 정희왕후가 잠든 숲 '광릉'(光陵) 스케치
한겨울의 끝자락을 달리는 2월의 이때, 연일 한파가 몰아치다가 유독 주말만 되면 날씨가 풀리는 통에.. 방콕을 하지 못하고 몸이 근질근질.. 결국 박차고 나와서 마이카 올랑이를 끌고 어제(12일) 마실을 다녀왔다. 강호가 사는 동네에서 안 막히면 30여 분 거리에 있는 그곳은, 예전에 한 번 갔다가 마감시간 때문에 못 본 '광릉(光陵)이 있는 곳.. 이번엔...
View Article'9시의 거짓말' 까는 뉴스, '제대로 뉴스데스크'
작금의 MBC 총파업이 불러온 일련의 파행적 사태들, 주요 보도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 등이 결방하는 등, 지금 MBC는 심한 홍역을 앓고 있다. 물론 과거에도 이런 사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곯았던 상처가 터지듯, 더이상 언론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는 이 MB 정권하에 그들이 들고 일어섰다. 이름하여 '제대로 뉴스데스크'가 바로 그것이다. 벌써 유투브를...
View Article샐초, 유방-여치 & 항우-우희 러브라인 형성
역시 그 제목처럼 중국 고전소설 '초한지'를 빗댄 드라마라서 그런지.. 원작을 무시할 수는 없었나 보다. 월화극에서 나름의 인기있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주인공들의 러브를 그려내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이것은 진행이 되었고, 서서히 그 짝을 맞추듯 다가가고 있는 것인데.. 알다시피 안하무인의 천방지축 캐릭터 여치는...
View Article샐초, 미친 존재감 '모가비'의 정체는 '조고'
사실 놀랍거나 충격적인 건 아니다. 이미 이 드라마의 팬이라면 아니, 중국 고전소설 초한지를 한두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봤다면 '모가비'의 정체는 애당초 환관 '조고'임을 단번에 간파할 수 있었다. 사실 극의 캐릭터들이 모두 다 초한지의 그 이름 그대로 차용하면서 유달리 진시황의 비서실장이라는 '모가비'만이 초한지와 다른 이름이었다. 그렇다면 그녀는...
View Article해품달, 고문 당하는 '한가인' 이것도 발연기?
수목의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한 '해품달', 그 어떤 여지나 이견은 없다. 시청률 40%를 육박한 드라마답게 수목에 '해품달'을 기다리는 이들은 꽤 많다. 소싯적 러브했던 운명이 엇갈린 젊은 군주와 액받이 무녀와의 애절하고 애틋한 궁중로맨스는 그 중심에서 여심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바로 그 찰진 대사 '그 입 다물라!!'를 외치며 '이훤'역에...
View Article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복장 검사.jpg
이것은 정녕 레알인가..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인뮤지스 사장님의 패기'라는 짤..스타제국의 신 사장이라는 분.. 어째 어둠의 포스가 묻어나는 게.. 진짜 신(神)인가.. ;;이쪽의 생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들 보시는지.. 1. 기본이다. 원래 저런다.2. 저건 좀 아니다. 어떻게 손수 복장 검사를..3. 저 분 원래 저런 식으로...
View Article더 그레이, 혹한 속 생존의 리얼리티 '리암 니슨'
이 하나의 포스터만으로 짐작이 가는 영화, 웬지 여름보다는 지금 겨울에 딱 맞을 듯한 영화, 그리고 여기에 액션무비 '테이큰'으로 국내 팬들에게 각인된 미중년 배우 '리암 니슨'이 나와서 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 그것이 바로 '더 그레이'다. '바로 회색'을 가리키듯, 영화 자체는 그렇게 밝지 않다.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를 내포하는 '그레이'라면 차라리...
View Article'갤럭시 노트'에 써본 나꼼수 '비키니 시위'
한겨울을 뜨겁게 달군 나꼼수 비키니 시위.. 아직도 그 열기가 가라앉은 채..이것은 나꼼수 열풍에 대한 전방위적 논란으로 확산되며 지금도 뜨겁다. 아닌가?뭐.. 지금은 시일이 좀 지났지만.. 아무리 봐도 위 처자의 슴가는..나름 레알 그 자체다. 김총수 말처럼.. 우월한 생물학적 완성도의 극치..마초이즘을 떠나서 수컷들이 보면 침을 꼴깍할 사진만은 분명.....
View Article'AJ 버넷' 피츠버그로 '웨이크 필드'는 은퇴
겨울은 야구 팬들에게 있어 비시즌.. 그러다 보니 관심을 잠깐 끊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야구 팬이라면 이적시장에 관심을 가지면서 소식 등을 계속 보게 된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는 난, 사실 한동안 관심을 끊었었다. 뭐, 정규시즌에 챙겨 보는 것도 예전만 못한 게 사실이지만.. 어쨌든 갑자기 그 엠엘비에 무언가 있나 싶어서 갤노트로 모바일...
View Article무신, 야만의 시대에 살고자 버틴 남자 '김준'
여기 한 장의 엔딩 장면만 보더라도 이 드라마의 성격을 단박에 알 수 있다. 마치 익숙하게 옆동네 K본부의 이태곤이 '버럭 광개토대왕'으로 매회를 그렇게 종식시키며 왕의 포스를 보였다면, 여기 '무신'에서 김주혁도 포효하듯 외친다. 어제(18일) 3회에서도 그랬고.. 하지만 여기서 김주혁의 포효는 생의 끝자락에서 살고자 버티는 그런 울부짖음이다.-(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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