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과 박기웅의 마지막 전면전 돌입
긴페이와 2차전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던 각시탈 25회였다. 일본 최고의 정예무사라는 그 수식어 때문이라도 또 저번에 한번 털렸던 이강토였기에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웬걸 이번엔 강토가 이겼다. 기대했던 안동지의 도움없이도.. 서로가 주고받는 몇합의 막상막하 박빙으로 가더니, 뒤로 빠지는 순간 마지막 이단 옆차기로 긴페이 얼굴을 차 쓰러뜨렸던 것. 아니,...
View ArticleSKT발 옵티머스 뷰 폭풍가 & 옵티머스 G 스펙
SKT 온라인 판매 정책이 대놓고 '번호이동' 위주로 고객몰이 중이다. 아마도 빙하기가 풀리면서 이번에 대거 유플러스 고객들이 이동했을텐데.. 개인적으로 강호 또한 유플용 '옵뷰'에서 얼마전 베가S5로 저렴하게 갈아탔으니.. 어쩔 수가 없다. 그러면서 이들의 폭풍 영업은 계속 진행중이다. 다행인 건 베스파는 변화없이 그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View Article각시탈 26회, 주요 캡쳐로 보는 박기웅의 멘붕
각시탈 속 멘붕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기무라 슌지 박기웅의 멘붕은 계속 됐으니.. 이강토를 잡고도 놓치는 이 병맛 크리에.. 슌지는 소리쳐 외쳐본다. 앙돼... 이 개새끼야..... ㅋㅋㅋ역시 강토탈은 무서운 회복력으로 일어나 목단이를 은은하게 쳐다보는데.. 여인의 마음을 달래주는 훈남..나만의 도련님도 살아 돌아온 기념으로 머리 올리고 꽃단장한 모던처자로...
View Article이웃사람, '마동석'같은 이웃사람이 필요하다
영화 <이웃사람>은 우리가 같이 살고있는 이웃들 중에 '살인마'가 있다는 소재로 다시금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한 편의 사회극 같은 범죄 스릴러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스릴러다운 면모를 보이진 않는다. 꽤 현실적이고 드라마를 지향한다. 다소 밋밋할 수 있으나, 영화적 사운드와 분위기를 통해서 묘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그런데 '강풀' 작가의...
View Article갤럭시노트2 스펙 및 디자인, 진정한 종결인가
스마트폰에 있어서 크기와 스펙으로 중무장한 진정한 '공룡맛폰' 종결자 '갤럭시노트2'가 전세계적으로 며칠전 공개됐다. 그 열기가 어떠했는지 온라인상의 언팩 행사를 지켜보진 못했지만, 국내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전작 '갤노트' 흥행이 있었기에 시즌2도 당연히 관심 갈 수밖에 없었다. 기사가 쏟아지고 스펙은 어떻고 성능은 무엇이 향상됐는지, 또 유저들이...
View Article위험했던 고속도로변 '올란도' 자동차 펑크 사고
지금부터 사고 얘기는 일종의 일기 타입의 강호의 사적인 얘기일 수 있으나, 현대 문명의 '이기'라는 자동차를 타거나 끌고 다니는 이들에겐 꽤 중요하면서도 위험천만한 케이스가 아닐 수 없어, 사고정황(?)을 간단히 정리하며 언급해 본다. 이른바 자동차 바퀴 펑크 사고로 진짜 한밤중에 당해보니 정신없더라는..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딱 2장 만으로)- 사건...
View Article신의, 짧지만 주목된 '경창부원군'의 서글픈 독살사
무협 판타지와 역사물 사이에 놓인 팩션 퓨전사극 '신의'가 월화극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맞나?! 그런데 역사 속 이야기의 탈을 쓰고 있는지라 온리 허구로만 일관되게 그릴 순 없다. 고려말을 장식했던 최영과 공민왕이 버티고 있는 한 이것도 엄연히 사극이다. 그래서 그런가, 이런 역사 속 인물 때문에 '신의'를 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다. 당시...
View Article공기계 스마트폰도 쓸수있는 '하이드라이브' 3D 내비
스마트폰 속 내비게이션이 점점 진화되고 있다. 통신사별 기본 탑재된 내비게이션 앱은 알디시피 티맵, 올레내비, 오즈내비가 대표적이지만, 이젠 이런 3종류에 못지않은 내비가 나오고 있어 애용자 입장에서 나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저번엔 '김기사' 무료 내비를 설치하고 사용하면서 HUD 기능이 꽤 쓸만하다 했는데.. 이런 김기사 내비에 이어서 우연찮게...
View Article신의 8회, 작금의 폭탄주를 전파한 김희선의 개그
여배우가 망가져야 드라마나 영화가 산다고 했나.. 한 시대를 풍미하며 X세대를 대표하던 아이콘이자 90년대 톡톡튀며 발랄했던 처자의 이미지는 이젠 30대 중반의 유부녀가 됐지만.. 그녀의 미모와 아우라는 여전했다. 아니, 연륜이 다소 묻어나는 푼수끼가 제대로 발산하며 매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니 드라마 <신의> 속 '김희선' 얘기다....
View Articlepooq(푹) 유료 결제 & '하이드라이브' 내비 샷
실시간 공중파와 케이블을 고화질로 스마트폰에서 생생하게 보여주는 'pooq' 서비스, 일명 '푹' 무료 체험 한달이 끝났다. 어느 순간 틀었더니, 3분 미리보기를 제공하며 유료로 결제하는 메시지.. 그래서 단계를 좇아서 가봤더니.. 한달 기본에 3,900원이고, 자동결제시 1,900원.. 그래서 걍 결제할까 말까 하다가.. 아직은 결제 전.. 어떻게 하는...
View Article각시탈 27회, 주원-진세연 결혼식 비극 예고
수목극의 강자 '각시탈'에서 한채아와는 다른 매력을 뽐내며 뭇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오목단 역 진세연.. 이젠 마지막회를 앞둔 상황에서 그녀를 떠나 보낼 때가 온 것인가.. 앙돼.. 외쳐보지만 이미 그럴 공산이 커졌다. 해피엔딩 보다는 비극으로, 남녀 주인공 중 하나를 띄어놓으며 극의 방점을 찍을 듯 싶다. 어제(5일) 방영된 각시탈 27회가...
View Article액션 블록버스터 4종세트, 본레거시·익스펜더블2·레지던트이블5·테이큰2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극장가는 갈마들듯 새로운 영화들로 대거 포진돼 있다. 올해 상반기 내내 의외로 한국 영화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하반기엔 이런 기세를 눌러버릴 장대한 스케일로 다가온 외화들이 있으니 이른바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그것이다. 굳히 영화팬이 아니라도, 어디서 한 번쯤 본듯한 그림이자 액션 영화들로...
View Article각시탈 최종회, 줄초상에 '각시 포 벤데타' 마무리
각시탈이 어제(6일) 28회로 드디어 끝났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역대 '뿌나'급으로 막판에 줄초상을 치를 줄이야.. 역시 남녀 주인공이 마냥 행복하게만 갈 수는 없나보다. 일제강점이라는 시대의 아픔이 서려있고, 한쪽은 이쪽을 너무나 시기한 제국경찰이기에 물불을 안 가렸다. 결국 슌지는 이강토와 오목단의 행복한 앞길에 제를 뿌렸다. 강토만...
View Article링컨 : 뱀파이어 헌터, 액션은 굿 팩션은 밋밋
요즈음 트렌드가 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영화에서도 '팩션'붐이 한창인 듯 싶다.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절묘하게 가미된 역사물이든, 아니면 판타지든 상상력을 자극하며 비주얼로 뽑아내는 이야기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온리 허구가 아닌 실존인물을 내세우며 눈길을 끌고, 그 인물의 활약상을 영화적으로 포팅해 보여주니 나름 주목되는 게...
View Article각시탈 화기애애한 종방연 사진들 외 몇 개
각시탈이 엊그제 끝났음에도 본 드라마를 애정있게 지켜본 팬들에겐 아직 여운이 자리잡고 있다. 일종의 각시탈앓이의 시작이라고나 할까.. 그렇다고 강호가 그런 건 아니고, 드라마가 끝나면 새로운 드라마가 갈마들듯 그냥 즐기는 편이라 노 프라블럼.. 여튼 이런 시점에 수목극의 강자 각시탈이 인기리에 종영되면서 이런 걸 자축하는 종방연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View Article갤럭시S3 LTE 폭풍가, 갤노트2 출시 효과인가
온라인 판매에서 빙하기가 다시 도래했다가 풀렸다를 반복하더니.. 이번 주말 핫스팟으로 갤럭시S3 LTE가 전사적으로 또 나섰다. 지난 주 방통위 단속 때문에 갤삼이를 20만원대에 대놓고 풀은 것에 직격탄을 맞나 싶었지만, 그딴 건 없다. 오프라인도 최대 4~50만원에 나서는 반면, 온라인은 이미 그것에 반값도 안되게 떨어졌다. 고착화된 20만원대에서 내려와...
View Article대왕의 꿈, 정통사극 기치와 '귀문'의 무협스런 재미
대하역사 드라마의 종지부를 찍을 기세로 나선 <대왕의 꿈>의 서막이 올랐다. 이미 알다시피 2년 전인가 감우성 주연의 <근초고왕>을 시발로 버럭태곤으로 일관했던 <광개토태왕>에 이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성하는 종결자로 '최수종'이 나섰으니, 고려나 조선시대의 임금과는 다르게 임팩트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제목부터 거창하게...
View Article신의 10회, 김희선 이성계를 살린 '신의 한 수'
무협 판타지 퓨전사극 <신의>를 관통하는 떡밥같은 존재이자 전설의 명의 '화타'가 유은수였다?!엊그제 9회(10일) 말미에 이런 멘붕감의 반전이 제시되면서 시청자들을 '깜놀'. 의선으로 행세 아니 의선으로 알고 있는 기철 일당들에게 잡힌 유은수였지만, 노국공주가 위독하다는 거짓말로 궁 안에 유인돼 갑자기 반역을 꾀한 죄인으로 취급해 친국까지...
View Article간만에 책 득템, '누르하치' & '진시황 평전' 외
어제 L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건진 역사책들.. 물론 정가를 주고 산 건 아니다. 보통 다 재고떨이로 한 코너에 수북히 쌓아놓고 파는 책들로 베스트셀러도 아니요, 정가 대비 최소 50% 반값 이상으로 나온 신상의 책들이다. 개인적으론 일상의 바쁨으로 책에서 손을 놓은지 몇 달이 되면서, 이젠 날씨도 선선해지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자, 짬짜미 독서에 대한...
View Article차칸남자, 송중기 무리하게 '나쁜남자'된 무리수
송중기, 그는 <올드보이>의 이우진을 꿈꾸는가..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홍보로 나선 배경음악이 그러했다. '올드보이'를 감싸는 그 친숙한 선율처럼.. 그래서 그런가, <차칸남자>는 단박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작 <각시탈> 인기의 후광을 업고서.. 그런데 어제(12일) 첫방을 보고선 그런 기대보다는 실망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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