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에서 빙하기가 다시 도래했다가 풀렸다를 반복하더니.. 이번 주말 핫스팟으로 갤럭시S3 LTE가 전사적으로 또 나섰다. 지난 주 방통위 단속 때문에 갤삼이를 20만원대에 대놓고 풀은 것에 직격탄을 맞나 싶었지만, 그딴 건 없다. 오프라인도 최대 4~50만원에 나서는 반면, 온라인은 이미 그것에 반값도 안되게 떨어졌다. 고착화된 20만원대에서 내려와 할부원금 17만원이다. 24개월 약정시 월 기기값이 만원도 안 들어가는 꼴로 이른바 마이너스폰이다. 위처럼 62요금제에 부가무 가면유면은 기본.. 더 대박인 건, 스크의 자랑 위약금2가 없다는 점이다. ㄷㄷ 보통 최소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설정하는데.. 지난달 실적이 의외로 안 좋았다는 그 소식 때문인지, 스크가 위약2를 0원으로 설정한 건 정말 흔한 게 아니다. 대놓고 고객몰이중..
위처럼 보시다시피 62요금제를 쓸시 부가세 포함해도 월 5만원대 수준으로 적정한 수준..
처음엔 72요금제였지만, 더 내려서 62로 나서며 온라인에선 갤삼이를 타는 유저들로 북새통이다.
위약2도 없이 단돈? 17만원에 가면유면으로 스크용 갤삼이를 득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 놈을 노리고 있었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을 듯 싶다. 다만 9월1일부턴 기본 6개월 유지가 들어가고, 번이 정책인지라 케티와 유플 고객만 받는다는 거. 여튼 갤삼이의 10만원대 폭풍가.. 정말 10월 출시예정인 갤노트2의 효과라 봐야할까..
그런데 이런 폭풍가는 케티용 갤삼이도 마찬가지다. 할부원금 17만원은 똑같고, 대신 요금제가 스크보다 센 G750을 쓰는 조건이다. 물론 가면유면에 위약2 그런 약정 같은 건 없다. 대신 스크 보다 할인 지원률이 좋아서 75를 쓰더라도, 월 6만원대 유지가 나온다. 스크처럼 62요금제가 아닌 게 좀 거시기해도, 최소 기본 93일 유지가 메리트. 어쨌든 케티용 갤삼이도 17만원 폭풍가에 같이 동참하고 있다는 점. 어떻게 유플 보고 있나?
이렇게 갤스2 갤삼이가 전사적으로 가면유면 10만원대 폭풍가로 나선 가운데..
강호가 2주전 탔던 베가S5 '베스파' 또한 폭풍가로 또 나섰다. 당시 탈 땐 62요금제 가면유면 할원 10만원에 위약2 10만원이었는데.. 이번 스팟 조건은 더 좋다. 앞에 조건은 동일하고 위약2 10만원이 아예 없어졌다. ㄷㄷ 강호가 타고나선 빙하기로 다시 4~50만원대로 돌아온 베스파가 이번 주말엔 대놓고 위약2도 없이 단돈 10만원에 고객몰이 중이니.. 정말 버스폰은 늦게 탈수록 이득인 셈이다. 무려 10만원이나 차이가 나다니.. ;;
위처럼 스크용 주력 LTE폰들이 온라인 어느 업체건 다 위처럼 나서고 있다. 갤노트는 15만원..
아무튼 그간에 정책을 보더라도, 보통 월초에 정책이 안 좋아서 월말에 좋은 편. 그래서 이번에도 추석 전후로 휘몰아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벌써부터 갤삼이를 필두로 가면유면에 10만원대에 전사적으로 푸는 걸 보면.. 정말 갤삼이 판매고가 시원치 않다는 소식과 함께, 곧 출시를 앞둔 갤노트2와 옵티머스G 그리고 아이폰5까지 나오면서 이런 직격탄을 맞는 게 아닌가 싶다. 이러니 강호도 서브용 르그탭에서 '번이'할까 움찔했었는데.. 이미 베스파를 탔을 뿐이고.. 기본 3개월을 써야되니, 그냥 연말연초에 적정하게 풀릴 '갤노트2'나 타야겠다. 그때까진 해외판 갤노트로 가지고 놀면 되고..
갤삼이 17만원.. 과연 이 가격에서 더 떨어질 것인가.. 지금으로선 더 가능해 보인다는 거.. ㄷㄷ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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