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3인치 'IPS LED HDTV' 모니터 개봉기
이번 주 지름신의 목록 중 하나였던 23인치 LED 모니터가 드디어 강호의 손에 들어왔다. 이른바 새봄맞이 겸 IT생활에 있어 대폭 물갈이를 단행한 나만의 4종세트라 언급하며 가장 기대가 된 물건 중 하나.. LG의 그 트루하다는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좌우 어느 시야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하는 LED 모니터다. 물론 HDTV 수신 기능까지 있어...
View Article해외판 갤럭시 노트, ICS '아샌' 업데이트?
간 밤에 고된 4종세트 꾸리기에(?) 여념이 없다가 잠이 들기 전, 강호의 갤노트가 또 다시 업데이트 알림을 알려주었다. 그래, 이 넘이 또 자가발전을 하는구나 싶다가.. 이거 혹시 '빵또아'를 올려주는 거 아니야 하는 기대감에 클릭했다가.. 아니지.. 그런 건 정식루트로 그 무엇이냐 삼성의 키스 프로그램으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근데 해외판도...
View Article에이서 슬림 데탑과 HDTV 수신카드 2종세트
어떻게 지름이 도미노도 아니고, 한 번 지르면 땡이 아니라, 무언가 부족하고 잘못됐다 싶으면 연이어 지르게 되는 이 거시기한 마약같은 온라인 쇼핑.. 얼마전 LG 23인치 LED TV 모니터와 레노터 중고 데탑, 의자와 무선공유기까지 이렇게 4종세트를 구매하며 새봄맞이 IT생활을 꾸렸다고 공언한바 있는데.. 이중 문제가 된 TV 모니터는 PIP 기능이 안...
View Article에이서 데스크탑 개봉기와 책상 인증샷
강호의 IT라이프에 방점을 찍어줄 데스크탑이 왔다. 사실 레노버 리퍼 제품으로 하나 지르고 나서, 덧글을 통해서 너무 철지난 제품이라는 평가에 곧바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택한 에이서 제품이다. 그 큼지막한 레노버는 델 20인치 모니터와 함께 아이들 PC용으로 꾸며주고, 이 넘 에이서는 내가 쓸 거. 사양은 이미 썼다시피 중간급(?) 정도로 샌디브릿지 G630...
View Article무신 9·10회, 고종·최우와 최향·김준과 월아
고려 무신정권의 종결자 '김준'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무신'이 드디어 본 이야기 궤도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척은 없어 보인다. 굵직한 사극물 치고 기획된 50부작은 이젠 기본이 되버렸다. 담아낼 역사적 이야기를 토대로 픽션으로 내달리는 그 전개에 한 순간도 지체할 수 없기 때문.. 하지만 옆동네 '광개토태왕'을 보시라. 50회가 훨씬...
View ArticleTV 수신카드 대용, 인터넷 실시간 TV 'SOLIVE'
23인치 LED 모니터에 자체 풀 HDTV가 나오지만서도, PIP 기능이 되지 않다 보니, PC모드에서 TV를 볼려면 TV 수신카드가 필요한 게 사실. 그래서 이번에 지른 에이서 데탑에 HDTV 수신카드를 끼워서 쓸려고 했다가, 슬롯이 맞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포기(?)를 했었다. 그러다가 어제(18일) 믹시에 올라온 어느 글을 보면서 발견한 본...
View Article패션왕, '신세경' 캔디형 캐릭터의 진부함
새로운 드라마가 론칭이 됐으니 예의상(?) 언급은 해줘야 할 듯 싶어서 몇자 끄적여 본다. '샐러리맨 초한지'에 이어서 나온 월화드라마 '패션왕'.. 우선 때깔은 좋아 보인다. 다소 아이돌스럽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이런 스타급 4명의 조합이라면 분명 드라마가 내건 그 플롯에는 맞아 보인다. 청춘 남녀들의 일과 사랑을 주제로 한 흔한 타입의 드라마.. 거기에...
View Article가비, 쓰지도 달지도 않은 밍밍한 커피 맛
영화 '가비'에서 고종 역 박희순을 사이에 둔 메인 포스터와는 다르게 주진모와 김소연이 나오는 이 포스터는 꽤 매력적이다. 대신 주진모는 말고, 바로 김소연의 상반신 뒷태가 풍기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그녀의 커피가 조선의 왕을 노린다"는 그 문구 때문이라도 영화는 무언가 치명적인 걸 내포하며 주목을 끈다. 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죄송스럽게도...
View Article패션왕, 거지왕 해적왕 '신불사'급 병맛 크리
먼저, 제목을 좀 직설적으로 달았지만.. 짧게 언급해서 인정할 건 인정하자. 이 드라마를 정말 칭찬 일색으로 쏟아내는 기사들처럼 호평을 받을만한가 묻고 싶다. 못 봤다면 1,2회를 보시라.. 딱 답이 나온다. 개연성 따위 개나 줘 버리고, 강제적인 역경 모드로 돌입.. 슴세경 처자는 미국 입학 취소 당해서 길바닥에 나 앉을 판에 유채영 만나서 미싱질로...
View Article옥탑방 왕세자·적도의 남자·더킹 투하츠, 수목대전 승자는?
기존의 '해품달' 여파로 운좋게도(?) 방송3사의 수목드라마가 같은 출발 선상에 섰다. 원래는 약간씩 차이가 날 방송타임이 해품달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같이 론칭된 거. 항상 초반이 중요하기에 해품달 막방에 시작하면 말짱 도루묵.. ;; 뭐, 어쨌든 이른바 '수목대전'이라 불리는 안방극장에 내건 3편의 드라마가 당장 오늘(21일)밤 10시부터 시작된다....
View Article'적도의 남자' 정통극의 묘미, 하지원을 품은 '더킹' 1위
알다시피 수·목요일 밤 10시를 책임지는 안방극장의 드라마 3편이 동시에 론칭됐다. 이와 관련해서 이른바 '수목대전'의 승자가 누가 차지할 것인가로 간단히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다중채널이 지원되지 않는 한 하나를 골라서 봐야 된다면.. 그래서 강호는 KBS2 '적도의 남자'를 선택했다. SBS '옥탑방 왕세자'와 MBC '더킹 투하츠'가 비슷하게 코믹...
View Article적도의 남자, 빗나간 父情 '이원종'의 미친 존재감
수목극에서 동시 론칭된 세 편의 드라마 중 장르가 코믹 로맨스가 아닌 정통극 스타일로 달리는 '적도의 남자'.. 그러다 보니 다소 진부한 설정이라 치부되더라도, 엇갈린 운명 속에 펼쳐지는 갈등과 야망으로 점철된 그 욕망적 이야기가 자연스레 초반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에게 드리워진 삶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했기 때문인데.....
View Article크로니클, 병맛인 줄 알았는데 리얼 초능력기(記)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산물 중 하나인 '영화'라는 게 그 내용을 가지고 의례 선입견이 있을 수 있다. 본연의 장르들이 갖고 있는 기존의 플롯들.. 액션이면 어떻고 판타지면 어떻게 또 드라마나 멜로면 어떻고, 다들 봐온대로 쌓여온 이미지대로 영화전문가를 떠나서 생각나는 그림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이 영화 '크로니클'도 그러했다....
View Article대륙판 갤럭시노트? '옵티머스 뷰' 심플 디자인
넷상에서 떠도는(?) 중국판 갤노트.. 삼성의 제품 말고 그들이 만든 갤노트라는데..정말 대륙의 짝퉁은 판타지하게 할 말이 없다는.. 작명 센스도 note5에 아이폰의 3GS..ㅋ아래는 중국판 5인치 갤노트와 삼성의 5.3인치 갤노트의 비교샷.. 근데 나아 보이기도 하네.. ㅎ위는 무엇인고 하니.. 옵뷰의 스크용 버전 온라인 폭풍가 되시겠다. 출고가에서...
View Article버스폰이 쏟아진다, 베가LTE·모토레이저·옵큐2 등
새봄맞이인지 아니면 기존처럼 보통 월말 특수인지, 아니면 4월부터 출시된다는 원칩화된 LTE폰의 대공세의 여파인지 몰라도.. 기존의 LTE폰 뿐만이 아니라, 프리미엄급 듀얼코어 3G 스마트폰들까지 버스폰화 되며 가격이 온라인에서 폭풍하락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5인치 '옵티머스 뷰'를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저간에 '뽐뿌'를 훑다보니 대란 속에서...
View Article갤럭시S2·옵티머스뷰 최저가, 아이폰5 디자인?
엊그제 주말에는 기존 스마트폰 가격들이 폭풍하락하며 온라인상에서 고객몰이를 했었다. 바로 어제(25일) 올렸던 그 스마트폰들에 이어서 올리는 최저가 2탄 정도로 보면 되겠다. 이번에는 최고의 프리미엄 국민 맛폰이라는 '갤럭시S2'도 이렇게 27만원으로 풀렸다. 물론 스팟성이다. 기존에는 이통 삼사가 주로 40만원대에 내놓았는데.. 대놓고 스크용이 전사적으로...
View Article무신, '김준'보다 돋보인 '박송비'의 아우라
굵직한 남성적 사극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바로 남자들의 의리와 배신으로 점철된 그 어떤 아우라다. 그런 점에서 MBC 주말 사극드라마 '무신'은 눈여겨 볼 만한 인물로 가득하다. 우선 고려 무신정권 내내 절대권력자로 당시를 호령했던 '최충헌'을 비롯해-(지금은 오늘내일 중이지만)- 아비에 이어서 권력의 정점에 설려는 두 아들 '최우와...
View Article건축학개론, 첫사랑의 담백한 담론 뿐 격정은 없다
여기 한 편의 공대스러운 제목의 영화 '건축학개론'이 따스한 봄기운을 안고 살랑대는 봄처녀의 치맛바람처럼 전국 극장가를 흔들어대고 있다. 무엇이 그토록 대단한 영화이길래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개봉 직후 의례적으로 곧바로 누리는 그런 관객몰이인지.. 아니면 2011년 상반기 최고의 인기드라마 '해품달'의 히로인 '한가인'이 출연했다서 얻는 티케파워의...
View Article'건축학개론' 수업을 듣고 '사랑비'에 젖는다.
지금 인기리에 주목을 받는 두 편의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사랑비'는 알게 모르게 닮아있다. 여기에 어떻게 하다 보니, 둘의 제목이 절묘하게 저렇게 연결된다. 두 청춘남녀가 몸담았던 대학 캠퍼스에서 같은 수업을 듣게 되고, 또 우연찮게 마주치며 이들은 가랑비에 옷 젓듯이 사랑이 불현듯 찾아온다. 그것이 첫사랑의 추억으로 발현돼 우리들의 감성을...
View Article시체가 돌아왔다, 똘기충만 '류승범'의 과유불급 원맨쇼
여기 제목부터 요상하게 눈길을 끄는 영화가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개봉이니 시사회로 먼저 접했다)- 시체라.. 시체, 좋다. 액션 범죄물이나 어디 전쟁영화에서 쌓이고 또 쌓이는 그런 흔한 시체일까.. 그런데 여기서 시체는 온리 하나다. 그렇다. 그 시체 하나 가지고 온통 난리부루스를 치는 게 본 영화의 컨셉이다. 제목도 약간 병맛스러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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