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주말에는 기존 스마트폰 가격들이 폭풍하락하며 온라인상에서 고객몰이를 했었다. 바로 어제(25일) 올렸던 그 스마트폰들에 이어서 올리는 최저가 2탄 정도로 보면 되겠다. 이번에는 최고의 프리미엄 국민 맛폰이라는 '갤럭시S2'도 이렇게 27만원으로 풀렸다. 물론 스팟성이다. 기존에는 이통 삼사가 주로 40만원대에 내놓았는데.. 대놓고 스크용이 전사적으로 나섰다. 작년 4월 출시 후 1년이 다 된 시점에서 반값에 반값으로 떨어진 것이다. 참으로 움찔할만한 가격이 아닐 수 없는데.. 물론 올무 조건은 아니지만 가격이 나름 저렴하다 보니, 3G 데이터 무제한 54요금제를 쓰더라도 부가세 포함해서 월 4만원대 유지가 가능하다.
닥치고 엑시노스가 달린 '갤스투'를 외치는 유저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뭐.. 끌린다면 어서 '휴뽐'으로 달려가 보시길.. ㅎ
그리고 강호가 개인적으로 노리고 있는 '옵티머스 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맛폰답게, 그 병맛이라는 4:3 화면비율이 동영상에는 쉣이지만, 주로 넷질을 하는 입장에서는 텍스트 컨텐츠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어떻게든 써보고 싶은 게 사실.. 그래서 출시 후 가격적 추이를 관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출고가 99.9만원은 의미가 없이, 위처럼 보시다시피 이미 온라인에서는 스크용이 32.9만원으로 나와 한바탕 쓰나미를 몰고 갔고, 잠시 주춤한 사이.. 아래처럼 35.9만원에 다시 나왔다.
계속 언급했다시피 '옵뷰'의 온라인 적정보합선은 30만원대임을 얘기했던 나다. 그래야 LTE 요금제에서 지원받는 할인액이 그대로 상쇄돼 추가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35만원 할부원금에서는 아래처럼 조건으로 건 62요금제를 쓰더라도 추가금이 없이 부가세 포함해서 월 6만원대 유지가 가능하다. -(52요금제는 5만원대가 나오고)- 물론 6만원대 유지비가 다소 비싸게 보일 수 있겠으나.. 워낙 LTE 할인폭이 3G 대비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출시된지 한 달도 채 안 된 옵뷰에게 10만원대를 원하는 건 무리수.. 이 30만원대면 나름 최저가가 아닐 수 없음이다. 어떻게 끌리시는가.. 꾸뤠?
그나저나 유플은 보고 있남? 아직도 60만원대 전후의 고가 자세.. LTE 갑이라지만 좋지 않아.. ㅎ
아래는 서비스 짤로 올리는 아이폰5 디자인.. 도대체 이 넘의 '아폰파이브'는 어서 나오던가 해야지..
이렇게 온갖 루머로 기대를 갖게 하는 폰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디자인만 해도 수십가지.. ㅎ
그런데 이번 건 참 뒷태가 괴상망측하게 알흠답구나야.. 무언가 트랜스포머스러운 게.. ㅋ
그리고 아래는 갤럭시S3 디자인이라는데.. 정확한 건 관계자외 아무도 모른다는 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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