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쁘띠 프랑스' 테마파크 나들이 스케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첫 스타트를 끓은 어린이날 주간.. 완연한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한낮에 덥긴 했어도 청명하니 날씨도 좋고, 개인적으로 가족 행사도 있고 해서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 특히 엊그제 어린이날에는 강호쥬니어와 놀이공원에서 탈 것도 타며 재밌게 지냈는데.. 어제(6일)는 집으로 상경하는 길에 우연찮게 괜찮은 곳을 들르게 됐다. 행락철마다...
View Article사랑비, '장근석-윤아' 커플에게 '이별비' 되나?
이제 막 블링블링한 사랑의 출발점에서 여기 젊은 커플은 헤어지기에 이른다. 그렇다면 서로가 소위 '밀당'을 즐기며 허세작렬과 상큼발랄함을 무기로 그들 가슴에 젖어든 사랑비는 결국 '이별비'가 되고 마는 것일까? 그것이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자식세대와 부모세대의 사랑이 그려지며 어느 한쪽이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며...
View Article'갤럭시S3' 보다 끌리는 '옵티머스 LTE2'
물론 어디까지 '개취' 문제다. 개인적으로 유선형 바디 보다는 각이 진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래서 단순무식하게 봤을 때, 갤스3의 디자인 보다는 5인치 '옵티머스 뷰'에서 휴대성을 강조해 가로를 줄인 4.7인치 '옵티머스 LTE2' 일명 '옵티이2'가 더 끌린다. 스펙도 옵티머스 시리즈 종결자답게 좋은 편이다. 이번에 출시될 갤스3가 감성을(?) 자극하는...
View Article12개월 약정 스마트폰 '옵티머스 EX' 지르다.
또 하나의 스마트폰 이야기다. 자고 나면 아니, 한두 달이 멀다하고 계속 신상의 제품들이 쏟아지니 모바일 시장의 가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정말 새거라 샀다가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몇 달 안에 소위 X값은 되는 건 시간 문제다. 그러니 지를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할 정도다. 물론 이런 거 안따지고 비싸고 쿨하게 질러서 다른 거 안 보고 24개월 풀로 쓰면...
View Article적도남 15회, 엄태웅의 본격 복수극 돌입
수목극의 강자로 올라선 '적도의 남자'가 드라마의 주 플롯인 복수극의 양상을 제대로 띄며 막판을 향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물론 이런 서막은 진즉에 열었지만.. 그동안 인물간에 서로 간을 보듯이 고도의(?) 심리전 양상으로 왔다면.. 지난 주 회차 부터는 나름 대놓고 서로를 압박해 들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각자가 안고 있는 비밀들을 하나 둘 털어놓으며, 또...
View Article적도남, '엄태웅' 복수도 '타짜'처럼 파고든다
아니 쪼여 들어간다. 아주 제대로 꾼이 아닐 수 없다. 복수(復讐)로 밥먹고 사는 그런 세계가 있다면 그는 복수계의 타짜다. 암, 타짜가 분명하다. 단박에 요절내는 게 아니라, 전형적인 포커페이스로 서서히 패를 보이고 상대방을 농락하며 판을 뒤엎는다. 그러면서 그들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단지 영화 '타짜'만의 얘기는 아닐지다. 수목극의 강자로 떠오른...
View Article'옵티머스 EX' 개봉기, 가성비론 딱이다
작금의 수많은 스마트폰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폰을 고르기란 나름 어렵다. 그러면서 디자인은 물론 스펙과 성능을 따지게 되는데.. 사실 고가의 폰이 아니라면 가격도 적당하니 무난하게 쓸만한 폰은 차고 넘친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그런 폰들이 계속 쏟아지며 고객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강호가 선택한 건 '옵티머스 EX'.. 이 존재감도 없어...
View Article슈퍼히어로물 '어벤져스' 이모저모 짤방들
지구의 평화와 안녕을 지키는 개성 만점의 마블사 인기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가정의 달 5월 타켓팅인지도 몰라도, 2주차 만에 400만을 훌쩍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7백만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이미 이 영화를 본 수많은 사람들이 말이 필요없는 오락무비로써 호평 일색을 쏟아내는 건 물론, 2번...
View Article'갤럭시S3' 램1G 얘기와 해외판 공구가
현존하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공룡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S3'가 드디어 위용을 드러내며 연실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아직도 고수하며 벗어나지 못한 펜타일 방식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얘기, 또 우월한 그 스펙에도 불구하고 탑재된 램1GB의 용량을 가지고 말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즉, 제대로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겠냐는...
View Article나가수2, 죽음의 B조 오랜만에 '나가수'다웠다
제목 그대로 오랜만에 '나는 가수다'의 실력과 노래의 감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아니였나 싶다. 지난 주 A조의 첫 생방송 경연이 무언가 아쉬움을 남겼다면.. 어제(13일) 라이브로 진행된 두 번째 B조 경연은 차분하면서도 진정성이 묻어난 노래들로, 한껏 그 본연의 맛에 심취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이것은 '나가수'의 부활을 알리는...
View Article'베가레이서2' 출시하자마자 폭풍가, 옵뷰 보고 있나?
그래도 가오가 있지.. 팬택이 나름 심혈을 기울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베가레이서' 시리즈의 방점을 찍는 스마트폰인데.. 이러면 쓰남.. 그러면 정말 못 쓴데이.. 달래 '버스카이' 오명을 시작부터 풀어버리면 정말 대책이 없는기라. 그래도 출시 직후 간도 좀 보고, 나름 중후한 가격으로 나서야지.. 우리의 경쟁상대는 엘지 '옵티머스 LTE2'가 아니고...
View Article패션왕, 패션은 없고 지리한 사랑싸움만 있다
다시 꺼내드는 '패션왕' 얘기다. 저번에도 이 드라마의 무모한 '판타지'에서 대해서 언급하며 소위 깠는데.. 이번엔 다른 각도에서(?) 다시 좀 까야겠다. 도대체 이 드라마의 주제의식과 플롯, 종국에 보여주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분명 위처럼 멋지게 나온 포스터를 보면 '사랑에 대한 집착과 끝을 모르는 욕망을 통해 부침하는 인간...
View Article디바이드, 폐쇄된 공포가 그려낸 세기말적 사투
보통 세기말적인 현상과 무언가 미래지향적인 걸 찾는 SF 영화들은 메시지를 담아내려는 노력들을 보인다. 단순히 비주얼의 액션 무비가 아닌 한, 무언가 그 안에서 길을 찾으며 관객들에게 길 안내를 자처한다. 그 길이 옳든 잘못되든 상관없이.. 그리고 그 길에 놓인 장애물을 깨부수고 나아가는 인간 군상들을 그려낸다. 그것이 바로 세기말 극한의 공포로 몰린...
View Article메이저리그 '스탠딩'으로 팀 성적 살펴보기
스포츠 세계를 보는 시야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프로야구는 각종 기록의 산물이라 할 정도로, 숫자판 놀음이라 할 수 있다. 투수나 타자는 물론 팀 전체 성적 등, 그것을 표현하는 스탯은 차고 넘친다.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그중에서 선수들 개개인보다 팀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스탠딩(Standings), 즉 순위를 보면 직관적이어서...
View Article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복수도 재밌고 유쾌하게
바로 이 영화의 주안점이 아닐까. 짐짓 예술성과 대중성의 모호한 경계점에서 무언가 독특한 색취를 한껏 뿜어내는 프랑스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이 그렇다. 색감은 독특한 유니크함으로 발현돼 한껏 주목을 끌며, 마치 유랑극단의 서커스를 보듯 장기는 기상천외하다. 한마디로 유쾌·상쾌·통쾌를 아우르며 스크린 속에서 코믹하게 활약한다. 헐리웃의 시스템이...
View Article적도의 남자, '복수의 괴물'이 되버린 엄태웅
이른바 맞은 놈은 억울해서 급기야 각목을 들고 때린 놈을 치기에 이른다. 맞았으니 때린다. 진즉에 했을 가장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복수다. 그렇다. 선우는 드디어 칼 아니, 각목을 들고 장일을 내리친다. 대신 머리는 아니고 등짝을.. 어떻게 속이 후련하신가? 오래된 앙금이 좀 풀리셨나 선우야.. 어제(16일) '적도남' 17회 말미에서 복수심에 불타 괴물이...
View Article일본판 '갤럭시S3' 램2GB 탑재, 국내판은?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 자부하는 '갤럭시S3'가 5월 초 글로벌하게 모습을 드러낸 후, 각국에서 출시를 하며 연일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눈에 띄는 건 성능을 커버할 스펙에 관련된 것이다. 그런데 나름 요상한 게, 글로벌한 모델이라 그런지 나라마다 사양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다. 물론 나라별 통신환경과 사용 저변에 따른 것이겠지만, 국내판 공언과...
View Article적도의 남자, 복수의 끝에 선 두 남자의 파국
수목극 '적도의 남자'가 태양이 작렬하는 그 중심의 끝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고 있다. 뜨거웠을 친구간의 우정과 의리도 한낱 배신과 야망 속에서 모두 무너지며 루비콘의 강을 건너 버렸다. 한 남자는 '복수의 괴물'이 되어 친구의 목을 마지막까지 조르고, 그 친구는 계속된 '멘붕' 속에서도 평삼심을 유지하려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 어찌보면 아버지의 어긋나고...
View Article다크 섀도우, 팀 버튼의 건재 하지만 아쉬운 판타지
그만의 색깔과 장기로 무장한 판타지한 영화 장르에 있어서 '팀 버튼'을 빼놓고선 말할 수 없다. 여기에 그의 페르소나를 자처한 '조니 뎁'과 만들어낸 앙상블은 그 자체로 환상적인 조합이다. 영화 팬이라면 알다시피 '가위손'부터 시작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그리고 이번에 '다크 섀도우' 영화까지 무려 8번째로 스크린을 판타지하게 수놓는다. 그러니 팬들은...
View Article'옵티머스 LTE2' 주요 스펙과 성능 브로셔
쿼드 공룡폰 갤스3, 버스카이 베가레이서2 함께 '옵티머스 LTE2'도 전격 출격했다.엊그제 17일 나름의 기치를 내걸고 보란듯이 출시를 알렸다.해당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20517n08677개인적으론 5인치 '옵티머스 뷰'를 계속 노리면서 몇 번이나 기변할려고 마음 먹었다가..이 놈이 출시된다는 소리에 멈칫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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