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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레이서2' 출시하자마자 폭풍가, 옵뷰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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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오가 있지.. 팬택이 나름 심혈을 기울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베가레이서' 시리즈의 방점을 찍는 스마트폰인데.. 이러면 쓰남.. 그러면 정말 못 쓴데이.. 달래 '버스카이' 오명을 시작부터 풀어버리면 정말 대책이 없는기라. 그래도 출시 직후 간도 좀 보고, 나름 중후한 가격으로 나서야지.. 우리의 경쟁상대는 엘지 '옵티머스 LTE2'가 아니고 삼성 '갤럭시S3' 대항마라고 자처한 꼴이 우습게 됐구나야..



바로 '베가레이서2'가 출시하자마자 할부원금 30만원으로 후려치면서 온라인에서 고객몰이 포문을 열었다.(아래 표) 그러니 뽐뻐들이 난리 아니 움찔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명색이 새롭개 개발된 스냅드래곤4 탑재하고 통신칩과 AP칩을 원칩화면서 나름 성능과 효능 면에서 기존의 LTE폰을 능가한다는 그 스펙은 온데간데없이.. 가오 안살게 30만원으로 이렇게 나오면 땡큐인가?!




위처럼 유플용 '베가레이서2'는 에누리 없이 30만원에 팔고 있다. 물론 출시 기념 핫스팟이긴 하지만.. 역대 아무리봐도 이렇게 나오자마자 폭풍가로 후려친 적은 없었다. 그만큼 팬택의 저간의 사정과 입지가 좋지 않다는 반증인 셈이다. 몇 년 간 2위를 수성했지만.. 그간 엘지 옵티머스가 다시 치고 올라오면서 2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태.. 아닌가?! 그 중심에서 플래그쉽 모델인 '베가레이서2'를 이렇게 벌써부터 풀다니 대단할 정도다. 초기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이라 봐야 할 것인가?

그럼에도 수년 간 뽐뻐로써 봤을 때.. 이 가격은 아직도 배고프다. 물론 오프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온라인 특성상 저 30만원은 조만간 더 내려갈 공산이 크다. 허리까지 왔다지만.. 5월 말 출시예정인 '갤스3'가 전방위적으로 고객몰이를 하고 엘지 '옵티이2'가 전사적으로 나서면 '베가레이서2'의 운명은 자명해진다. 무더운 여름 한복판에서 자폭하며 완전 버스폰으로 풀릴지도 모를 일.. 그래서 이 놈을 노리는 유저가 있다면, 그때 타도 늦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강호를 믿으삼.. ㅎ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계속 노리고 있는 '옵뷰'는 한동안 요지부동이더니.. 엊그제 주말에 핫스팟으로 다시 기어나왔다. 저번에 유플용 18만원짜리 탔다가 걍 취소했고, 13.2만원 초대박건은 타이밍을 놓쳐서 못타고 지나쳤었다. 그리고 이번엔 단가가 조금 올라간 20만원짜리로 다시 나왔다는 거. 물론 이 가격도 나름 착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미 13.2만원이 훑고 지나간 그 잔상 때문에 꺼려하는 유저들이 많다. 더 기다리면 떨어질지 모르지만.. 20만원짜리 옵뷰는 나름 끌리긴 한다. 72요금제시 월6만원대에 나중에 52로 변경시 월5만원대 초반에 카드할인 받으면 4만원대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나도 모르게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었다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정작 노리는 건 '옵티이2' 이거늘.. 좀더 기다리고 타도 늦지 않을지다.
해외판 갤노트를 쓴지 이제 만 4개월 지났다. 이 넘의 몹쓸 기변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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