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공룡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S3'가 드디어 위용을 드러내며 연실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아직도 고수하며 벗어나지 못한 펜타일 방식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얘기, 또 우월한 그 스펙에도 불구하고 탑재된 램1GB의 용량을 가지고 말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즉, 제대로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겠냐는 얘기가 오가는 거. 그러면서 며칠 전 '휴대폰포럼'를 중심으로 덕후들이 그 램을 가지고 난상토론을(?) 펼치며 까거나 옹호하는 말들이 오갔다.
이게 그 대표적인 램1G 탑재에 대한 얘기인데.. 위가 보통 램1G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쓰는 영역에 대한 설명으로 사용자는 저 박스 안에서 쓸 수 있다는 거. 그래서 한마디로 갤럭시S3에 탑재된 램1GB는 분명 아쉬운 대목이라는 점이다. 이른바 '다다익램', '램다익선'처럼.. 많은면 많을수록 좋은 게 램이라 봤을 때.. 갠역시는 역시나 다른 게 아니라,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 벗어나지 못한 획기적인 맛폰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아래처럼 기종 역사를 보더라도 그냥 답습하고 계보만 이었을 뿐이다.
과연 1GB 램이 충분할까? 하며 묻고 설명까지 했는데.. 쓰다 보면 차후에 충분치 않다는 거.
그렇다면 맛폰 덕후들은 이번 갠역시3의 램1G 탑재를 어떻게 보시는지 고견을.. ㅎ
그럼에도 갠역시는 최고의 맛폰이 될 유능한 성능 플레이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어디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퓨처폰스럽게 음성 인식도 하고, 스스로 인지해 자동으로 전화도 걸어주는 등, 이 놈 하나면 못할 게 없을 정도다. 아닌가?! 그러면서 벌써 해외에서는 판매가 시작됐다. (국내는 5월말 SKT 3G 전용 출시예정) 위처럼 강호가 연초에 해외판 갤노트 구매 때문에 가입한 Expansys에서 예약 주문까지 받으면서.. 벌써 아래처럼 공동구매가 떴다.
해외판 구매 기사 http://news.nate.com/view/20120511n05258
가격은 한화로 86만원선이다. 나름 적정하게 싸보이긴 하나.. 여기에 관세나 부가세 포함하면 90만원대다. 5월말 국내에 출시돼 그 홈쇼핑스러울 가격 99.9만원을 생각한다면 거의 대동소이하다. 그리고 현재 영국에서는 7만5천원 요금제로 2년 약정시 추가금 없이 쓸 수 있다는데.. 이 또한 나름 호갱 양성이 아닐 수 없다. 2년 동안 200만원에 육박하기에.. 아마도 국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SKT 3G 무제한 데이터 54요금제로 약정시 20여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홍보할테고, 그러면 월 만원씩 추가돼 부가세 포함하면 7만원대가 되는 건 안봐도 비디오다. 어쨌든 갠역시는 역시나 다르다는 거. 공룡폰답게 출시 후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함께 다른 맛폰들이 추풍낙엽처럼 더 착하게 풀리기를 빌어마지 않는다.
아래는 서비스짤로 최근에 바꾼 강호의 해외판 갠노트 홈화면 인증이다. 나름 심플의 극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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