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가 자랑하는 한 해 블로그 결산 시스템.. 연말에 맞춰서 포스팅 할려다 때를 놓쳐서 이제서야 올리게 됐다. 이글루스 블로거 분들은 다 알다시피, 한 해 동안 썼던 매월 포스팅 숫자와 덧글 수 그리고 트랙백과 핑백까지 소상히 그래프로 보여준다. 전년 대비 비교 분석?까지 나름 알차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느 분야에 많이 썼는지까지 블로거의 스타일을 알려주고 있다. 뭐.. 강호의 경우는 블로그 소개처럼 스마트폰 IT 얘기, 영화와 드라마 리뷰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2010년과 다르게 2011년에는 사실 책에 소홀했다. 2012년에는 좀 많이 읽어야 할텐데.. ;;

아무튼, 2011년 강호의 블로그 결산은 간단히 이렇다는 거. 이중에서 마지막이 눈에 띄는 부분인데, 강호의 블로그에 덧글 등을 통해서 참여도가 제일 높은 다섯 분이 나와 있다. 우선 모두 감사드리며, 여기에 속하지 않아도 이웃 블로거 이하 한 해 동안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중 활동 1위를 당당히 차지하신 '홈월드'님께는 소정의 선물을 마련했는데.. 그 선물은 이번 '500만 히트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1등 말고, 아차상이 나오질 않아서 그 해당 선물을 드릴까 합니다.

홈월드님 오케이? 강호 메일(bjlinux@네이버)로 배송 주소 좀 보내주세욤.. ~

 

그나저나 2011년은 이렇게 결산하며 또 과거로 남게 됐는데.. 그렇다면 올해 2012년 강호의 블로깅은 어떻게 방향타를 정해야 할까 싶어, 쓴 김에 몇자 적어 본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내 스스로 마음가짐이자 약속인 셈이다. 목표치를 정하면 또 다른 기분도 들고 하니까.. ㅎ

베스트 글수 300개, 이글루 링크수 500명, 누적 방문자수 750만, 2012년도 고고씽~

우선, 포스팅시 다음뷰에도 매번 글을 송고하고 있는데.. 위처럼 강호가 주의깊게 보는 건 '베스트 글수'다. 그런데 이게 관리자에 의해서 가뭇없이 결정되는 사항이라서 좀 거시기? 하지만.. 작년 한 해 4~50여개에서 100개 이상을 모으며 184개면 나름 많이 채택된 셈.. 전체 글수의 10%를 넘었으니까.. ;; 그래서 올해는 최대 300개 이상으로 정했다. 앞으로 116개가 더 필요한 셈. 그렇다면 한달에 평균 10개 정도는 채택되야 하는데 일주일에 2~3개는 꼭 나와야 될 판, 잘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다음뷰에서 베스트 글수 300개 돌파가 목표치다. ~



그리고 이글루스 본진에서 목표치다. 여기선 딱 두 가지다. 바로 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수.. 현재 341명의 이웃 블로거가 링크를 걸어 주셨는데.. 이글루스에서 유명한 파워블로거에 비하면 링크 수가 꽤 적은 편이다. 천 명이 넘는 분도 많기에.. 그래서 강호는 욕심내지 않고, 올해 500명을 목표로 잡았다. 앞으로 160여 명의 이글루 분들이 링크를 걸어야 하는데.. 뭐.. 지금처럼 내실있게? 열심히 하다 보면 늘지 않을까 싶다. 아닌가?! ~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바로 '전체 방문자 수' 돌파다. 작년 1월 초 200만 돌파 후 1년 만에 300만을 모으며, 엊그제 1월1일 부로 500만 히트를 넘어섰었다. 그래서 작년의 케이스를 적용해 300만을 또 모은다면 올해의 목표치는 800만이 되는 셈. 물론 이것은 맥스 최대값이다. 강호의 블로그 성격상 쉬운 게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한달에 평균 최소 25만을 모아야 하는데.. 그래서 최대는 800만, 최소는 700만, 중간치는 750만이다. 한달에 20만을 잡는다면 가능하다는 거. 아무튼 누적 방문자수 최소 7백만, 최대 8백만을 모으는 게 2012년 12월 31일까지 목표치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로 목표치를 잡는 게 하나 더 있다. 의도된 목표라기 보다는 일상의 바쁨 속에서도 내실을 기하며, 열심히 블로깅을 하다보면 따라오지 않을까 싶은 '이글루 TOP100'의 2년 연속 선정이다. 사실 여기에 대놓고? 얘기하기가 좀 민망하긴 한데.. 아무튼 2년 연속으로 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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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것으로 강호의 블로그 2011년 결산과 2012년 목표치를 마치며..
다시 한 번 모든 블로거 분들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들 하시길 바래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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