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갤럭시S4. 글로벌하게 전격 공개된 '갤스포'가 그 숱한 베일을 벗고 공개된 순간.. 전세계 맛폰 유저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소식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워낙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전략적인 플래그쉽 모델이라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들이 실시간으로 올라고 있는데.. 진정한 스마트폰 종결자로 나설 고스펙과 성능으로 무장한 갤포는 그 이름처럼 갤포스가 느껴질 정도. 그러면서 한껏 기대를 모았던 외관, 바로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특히나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얼마전부터 중국발로 유출된 것에서 다른 게 없다는 게 함은정이지만.. ;;
언팩행사 기사 : http://review.cetizen.com/GALAXYS4/view/3/5366/rview/5/13398/review
우선, 실시간으로 뜬 갤포의 스펙은 공개되기 전부터 나온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외관상 전작 갤3보다 조금 커졌음에도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다는 전언. 보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의 링크로 대신한다. 내용의 요지는 "커지고 강해졌다"며 옥타코어를 탑재한 갤포스의 향상된 성능은 물론 유용한 기능들까지 소상히 전하고 있다. 한번 정독해 보시길. 이런 거 볼때마다, 그깟 전화기에다 도대체 뭔 짓을 한기여.. ㅎ
해당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30315n06785
넷상에서 떠도는 갤럭시S4 주요 스펙표다. 국내판과 해외판의 AP가 다르다는 것 이외엔 그대로다. 그러면서 눈에 띄는 건 400대 ppi의 5인치 풀HD 슈아몰 디스플레이 탑재, 젤리빈 4.2.2 최신버전 장착, 커진 배터리 용량과 이것저것 유용하게 가미된 기능까지.. 한마디로 갤포를 사면 안 되는 게 없다 정도. 진정한 신세계를 맛볼텐가..
이것이 정식 디자인이다. 디자인만 놓고 보면 이건 완전 패밀리룩의 완성이 아닌가 싶다. 보급형 '갤럭시팝'을 키우고 전작 '갤럭시S3'의 유선형 라인을 고수해 키우면서 5.5인치 '갤노트2'를 줄여서 만든 외관처럼 보인다. 이것은 그냥 5인치형 놋투스럽다는 게 개인적인 느낌이다. 아래처럼 보시다시피 완전 판박이.. 안 그런가?!
아무튼 갤포가 전격 공개되면서 온라인 맛폰 커뮤니티는 뜨겁다. 기대 속 환호 보다는 실망이 더 많은 분위기던데.. 그럼에도 실제로 국내에 출시되고 본격적으로 팔리기 시작하면 '갤삼이'처럼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은 자명한 일. 왜 삼성이니까.. 어쨌든 이제 갤럭시S4는 전격 공개됐다. 그렇다면 글로벌한 맛폰답게 그 위용을 얼마나 펼쳐낼지 그저 주목하면 되는 거. 각자 갈아타는 건 나중에 생각하자. 대신 나오자마자 사는 건 금물. 갤삼이 17대란을 생각해서라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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