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게 전격 공개된 '갤럭시S4'를 가지고 아직도 온라인은 뜨겁다. 한껏 기대를 모은 만큼 실망감이 있긴 해도, 그래도 갤럭시S 라인업의 종결자로 나선 기세가 그 이름처럼 '갤포스'가 느껴질 정도. 옥타코어 위용 탑재에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풀HD 슈아몰 디스플레이와 전작 갤럭시S3 보다 조금 커졌음에도 더 슬림해지고 가벼워지면서, 휴대성의 마지노선인 딱 좋은 크기 5인치형(4.99인치) 스마트폰으로 나서며 한껏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웹서핑시 눈에 따라 자동 스크롤을 지원하는 '아이 스크롤링'과 고개를 돌리면 영상이 멈추는 '스마트퍼즈' 기능 등, 각종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들까지 대거 탑재하면서 벌써부터 색다르다는 분위기. 그러면서 역시나 눈에 띄는 건 외관 바로 '디자인'이다. 그래서 전격 공개된만큼 실제 실물들을 한 번 모아봤는데 보시죠.. ~
이것이 전격 공개되기 전부터 중국발로 유출된 갤포인데.. 역시나 그 놈이 그 놈이었다는 거. ㅎ
전시회장에서 전격 시연해 보는 여러 손들.. 이게 그 갤포란 말이지. 와우.. 쩌는데..
이거슨 진정한 패밀리룩의 완성인가.. 좌측부터 갤삼-갤포-갤노트2.. 삼형제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이렇게 놓고 보니, 갤포는 갤삼이와 거의 비슷해 보이고, 갤노트2에서 0.5인치를 줄인 외관이 느껴질 정도다.
5인치 이상은 아니니, 나름 그립감은 좋은 편. 이렇게 보니 좀 길쭉하니 작게도 느껴지는데..
아무튼 '갤럭시S4'가 전격 공개되면서 기대만큼이나 여러 말들이 계속 나오는 형국이지만,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전략적인 플래그쉽 모델답게 고스펙과 성능은 기본이요,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할지라도, 그건 다 결국엔 '개취'문제 아닐까. 역시나 갤포의 인기는 상당할 듯 싶다. 17대란을 이끌었던 갤삼과는 다르게.. 어쨌든 '갤포스' 맛폰 시대가 도래했다. 지프로와 남식이는 어서 풀 준비를 하거레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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