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극장가에 19금 전용의 한국영화가 하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나름 화제다. 이른바 '돈의 맛'이라는데.. 제목부터 참 맛깔스러운 게 예사롭지 않다. 인간의 3대 욕망 중 '식욕과 성욕'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권력욕이 가져다 주는 명예 뒤에 감춰진 '돈욕'.. 그 돈의 맛에 빠져든 욕망적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본 영화다. 2010년 전도연을 요상한? '하녀'로 만들며 다소 파격적인 화제작을 선보였지만, 그닥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임상수' 감독이 이번에 그에 못지 않게 '하녀2'를 들고 나온 셈.. 그래서 기대가 되시는가?!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라면 큰 기대를 떠나서 영화가 보여주는 색다른 맛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된다. 본 영화는 '돈의 맛'에 쩔어 사는 어느 재벌가의 탐욕과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욕정과 치욕 사이에서 주체 못하는 그들 최상위층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다. 그것은 이미 19금 예고편을 통해서 급속도록(?) 퍼지며 주목을 단박에 끌었다. 그런데 영화 속 주연배우 4명 중 윤여정과 김효진의 헐벗은 모습 보다는 이들이 즐겨하는 욕정 때문에 화제가 된 듯 싶다. 백윤식의 위험한 손과 김강우 가슴을 핥는 윤여정 때문이라도.. ㅎ
그래서 그와 관련된 19금 스틸컷을 올려 보는데 함 감상해 보시고.. 이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젊은 육체를 탐한 재벌, 그들의 재력을 탐한 젊음! 욕정과 치욕 사이...
대한민국을 돈으로 지배하는 재벌 백씨 집안의 탐욕스러운 안주인 ‘금옥(윤여정)’! 돈에 중독되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모욕적으로 느끼는 그녀의 남편 ‘윤회장(백윤식)’! 백씨 집안의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 하며 돈 맛을 알아가는 비서 ‘영작(김강우)’! 그런 ‘영작’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다가가는 장녀 ‘나미(김효진)’! 돈을 지배한, 돈에 지배된 그들의 얽히고 설킨 권력, 욕정, 집착의 관계들!
이 시대 최고의 맛!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들의 난잡한 섹스 파티.. 원래 이러고들 놀지 않았던가..
백윤식 옹의 비매너 손.. 그에겐 하녀의 엉덩짝을 만져줘야 밥맛이 사나보다.. ㅎ
마사지녀에게 섹시하게 마사지 받고 섹스 한 판..
섹스는 성적 욕망에 대한 집착이다. 암... ㅎ
김강우의 가슴인지 짐승남의 식스팩을 핥고 있는 윤여정 여사.. 늙었다고 얕보지 마시라..
과연 비서남 김강우와 재벌집 장녀 김효진의 파격적인 정사씬이 있을지도 관건인 게, 기대에 못미치게 과감하지 않으면 욕 먹을 듯.. 아무튼 '바람남 가족'과 '하녀' 보다 더 파격적인 '돈의 맛'에 길들어진 욕망의 일탈을 기대해 본다. 정말 미치고 욕망적인 '돈의 맛'을 살릴지를.. 그나저나 가정의 달 5월에 이런 영화가 개봉이라니.. 가족끼리 말고 연인 혹은 부부끼리 봐야 될 영화가 아닌가 싶다. 애들은 가라..ㅎ
[#ALLBLET|1163#]
tag : 이글루스투데이, 영화소개, 19금영화, 성인영화, 임상수, 전도연, 하녀, 돈의맛, 재벌가의욕망,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 그들의치부, 이시대최고의맛, 파격노출씬, 섹스파티, 나름기대중, 진정한돈의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