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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뮤즈·기찬패드' 등 저가형 태블릿의 대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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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못지않게 태블릿 시장도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삼성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패드'의 두 양대산맥에 스마트폰 주요 제조사들이 저마다 이름붙여 패드를 내놓고, 여기에 중소기업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형국. 그러다 보니 모양도 엇비슷해 그 넘이 그넘 같은 제품들이 많다. 이미 일레븐 거리에서는 '기찬패드'라는 이름으로 이미 온라인 판매를 해오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제품은 가격의 거품을 뺀 것인지 몰라도, 꽤 저가형으로 고객몰이를 하고 있는데.. 이른바 브랜드 네임은 떨어져도 가성비로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거. 그래서 20만원대 전후의 제품들로 포진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고가도 아니면서..

위처럼 인터파크 단독인지 몰라도, 오늘(29일)부터 9.7인치 패드를 단돈(?) 27.9만원에 판다고 공언했다. 구글 최신OS '빵또아'를 올리고 듀얼코어는 아니지만 1.5GHz, 9인치대 광활한 IPS 디스플레이에 DDR3 1G 메모리 등, 고스펙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쓰기엔 그렇게 딸리지 않아 보인다. 안 그런가?! 자세한 스펙은 아래와 같다.



그렇다면 이 중소기업 제품의 이름은 무엇? 사실 강호는 처음 들어본 '아이뮤즈'란다. 마치 아이폰과 비슷한 이름이라서 친근하게 들리는 게 그렇게 나쁜(?) 이름은 아닌 듯 싶다. 그런데 위의 제품은 9.7인치로 27.9만원에 내걸었는데.. 기존에는 8인치와 7인치 제품이 이미 시판중에 있다. 8인치는 22만원대에 7인치는 16만원대에 팔고 있다.

8인치 :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ne_prd&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1004408435

7인치 :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ne_prd&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964753262




위처럼 19만원대에 아직도 '기찬패드'는 계속 팔리고 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291241251&trTypeCd=20&trCtgrNo=585021




그런데 저런 저가형의 중소기업 태블릿이 판을(?) 치고 있지만서도, 기존에 잘 알려진 제품들의 가격도 저렴하게 나서며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알다시피 익숙한 삼성의 7인치 갤탭이야.. 이미 전국민탭이 된지 오래고.. 그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HTC에 나온 '플라이어' 4G다. KT발 제품으로 그들만의 와이브로 4G를 전용으로 쓸 수 있는 7인치 태블릿이다. 더군다나 이번에 와이브로 데이터 용량까지 늘려주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나름 솔깃하지만 자신의 지역에서 잘 터지는지 확인해봐야 할 판이다.

그래도 HTC 태블릿에서 나름 알아준다는 '플라이어'가 15만원대 24개월 약정으로 풀린 건 나름 고무적이다. 물론 갤탭이나 아이패드 시리즈와 다르게 브랜드 네임에서 다소 밀린다 하더라도, 기존에 '이보'나 '디자이어HD' '레이더' '인크레더블S' 등 스마트폰에서 그만의 센스UI적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HTC인지라.. 나름 구미가 댕기는 것도 사실. 이참에 르그용 갤탭을 버리고 이걸로 한 번 갈아타 볼까나.. ㅎ

아무튼 요즈음 분위기를 보면 스마트폰의 열풍은 이미 기본이 돼 전국민화 되고 있고, 그런 과정에서 태블릿 점유율은 점점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외형적으론 7인치부터 10인치대까지 스펙과 성능도 다양하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라인업도 많아서 무엇을 고를지 모를 정도다. 위에서 봤던 '아이뮤즈' '기찬패드' 같은 저가형의 보급형이든 아니면 곧죽어도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든, 아니면 강호처럼 PMP 막용의 '갤탭'이든.. 각자 취향과 용도대로 겟해서 쓰면 그만이다. 

그렇다면, 님들은 어떤 태블릿을 노리며 혹은 쓰고 계신지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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