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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시즌3, 잔혹한 마초 미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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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팬들에게 확실한 호불호를 안기는 임팩트 강한 미드 중에 왕미드.. 날것 그대로 살육전을 벌이는 잔혹함은 기본이요, 남녀의 거시기를 대놓고 보여주는 선정성과 거기에 이야기적 흥행성까지 갖추며 뭇 맨들에게 단박에 인기를 끈 미드가 있었으니 알다시피 '스파르타쿠스'다. 실제 역사 속 기원 전 73년에서 기원 전 71년에 걸쳐 로마 제정에 반기를 든 노예 출신 검투사인 '스파르타쿠스'를 모델로 내세워 영화적으로 포팅한 액션 드라마가 바로 그것이다. 이미 2010년 시즌1 '블러드 앤 샌드'를 통해서 그 인기는 엄청났으며, 리얼한 살육전을 통한 영화 같은 미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 정도로 화두가 되었던 미드였다.

그리고 작년에는 시즌2 '갓 오브 더 아레나'로 돌아와 귀추를 주목시켰는데.. 정작 시즌2는 시즌1의 바통을 이은 것이 아닌, '프리퀄' 형식으로 과거의 이야기로 회귀, 주인공 스파르파쿠스 역의 '앤디 위필드'가 악성림프종이 발병해 건강 악화로 출연이 어렵게 되자 복안으로 만든 셈.. 그리고 작년에 드디어 시즌3 아니, 오리지널 시즌2 제작이 진행되며 주목을 끌었었다. 하지만 주인공 '앤디'의 병은 더 이상 호전을 보이지 못하고, 결국 안타깝게도 사망.. 주인공은 교체되기에 이르렀고, 그 역은 바로 호주 출신의 배우 82년생 '리암 맥킨타이어'에게 돌아가게 됐다. '앤디' 보다는 '리암'이 나이도 10살 정도 어리고 좀 더 체격이 크고 젊은 게 나름 어울려 보이기도 하다. 액션적 연기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터..



어쨌든 오리지널 시즌2, 순차적으로 나온 걸로는 세번째 시즌3.. 스파르타쿠스는 다시 그 마초적 인기에 힘입어 주인공 교체를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부제목 'Vengeance'(벤전스, 복수)에서 알수 있듯이, 바로 '복수혈전'이 이번 시리즈의 소재이자 주제다. 시즌1을 보신 분들은 알다시피, 주인공 스파르타쿠스가 막판에 드디어 검투사 훈련소에서 반란을 일으키며, 훈련소장 '바티아누스' 는 물론 그의 무리를 처단하며 반기를 들면서 매조지 되었다.



그 현장은 가열한 살육전의 온통 핏빛으로 물들여졌고, 그 와중에 훈련소장 아내이자 섹쉬한 아줌씨 '루크레시아' 가 죽지 않고 홀로 살아남았다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실제론 죽은 것으로 알았는데.. 이번 시즌3의 예고편을 보니 그렇다. 어쨌든 이 아줌씨는 프리퀄이었던 시즌2에서도 파격적인 정사씬과 찰진 연기로 남편 '바티아누스' 역의 '존 한나'와 더불어 주목을 끈 여배우였는데.. 과연 시즌3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나올지 기대가 된다.

아래 예고편을 통해서 본다면.. 누구한테 또 붙었나?! ㅎ



아무튼 본 예고편만 보더라도, 역시 '스파르타쿠스' 본연 그대로 정통의 맛이 베어있는 거 제대로다. 거친 살육전의 슬래셔급 하드코어는 기본으로 펼쳐지며, 남녀의 원초적인 헐벗은 모습과 리얼한 정사씬, 그런 가운데 펼쳐지는 노예들의 반란 이야기.. 그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쉬울 정도로, 매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꽤 마초적인 미드 '스파르타쿠스'가 아닐 수 없다. 2012년 설 연휴 뒤 그 본방이 27일부터 찾아오는데.. 그렇다면 역시 여러 말이 필요없이, 새해 벽두를 야심차게 열어줄 이들의 섹시하면서도 잔혹한 마초적 이야기를 만나보자.

과연 이들의 반란과 복수는 어떻게 펼쳐지며 성공할지 기대와 함께 얼마나 또 야할지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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