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 '갤노트', 산 넘고 물 건너서 턱 밑까지..

와 버렸다. 해외 물건을 사 본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거의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진행되는 걸 보니, '세상 참 좋아졌구나'.. ;; ㅎ

위처럼 한국Fedex 발송 절차를 보니, 1분 1초까지 소상히 트래킹 진행이 되는 게, 역시 글로벌스럽다.
제품은 영국판이지만 판매지역이 홍콩.. 그 홍콩에서 결제가 확인 돼 물건이 픽업 되고,
사무소를 출발해 인천공항 세관까지 오기까지 하루가 안 걸렸다. 5일 낮 ~ 6일 오전..



그리고 한국Fedex로 부터 메일로 연락이 오고, 유선으로 직접 걸어보니..
위처럼 수입 세금 즉 관세, 이 경우엔 '부가세'를 내야 한다.
그래서 강호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기기값 74만원의 10% 74,000원을 은행 계좌로 곧바로 송금..
그리고 전화 걸어서 확인 요청하고, 담당자로부터 승인..

그래서 언제 배송이 되냐고 묻자, 금일은 곤란하다. 그래도 빨리 처리를 요청하자..
토요일 배송 건은 처리가 안 되지만, 최대한 빨리 해 주겠다고 함.


잠시 뒤, 트래킹 확인해 보니 국내배송이 이루어지는 걸 확인..
그렇다면 토요일(7일)에 받을 수 있을까?

주말이 외롭지 않게 양품으로 잘 도착했으면 하는데..
아무튼 기대된다. 토요일에 오면 오는 대로 갤노트 개봉기로 포스팅..

http://shop.olleh.com/ollehshop/Cellphone/Globalbuy.jsp?brandType=GA0

그나저나 KT는 반입신고서 작성없이, 해외폰 온라인 개통이 가능하다던데..
토요일에도 될런지 모르겠다. 혹시 아시는 분?
.......................


아무튼 강호는 이 기분좋은 상태로 금요일 밤 지인과 음주가무를 즐기러..
이만 휘리릭.. 그럼, 다들 즐주 되세욤.. 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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