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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R3' 간단 개봉기, 역시 심플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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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신상 스마트폰 '베가R3'가 강호의 손에 들어왔다. 원래는 엘지의 야심작 '옵티머스G'를 노렸으나, 워낙 가격 변동이 없어서 꿩 대신 닭의 심정으로 버스카이 베갈삼이로 갈아탔다. 할부원금 14.9만원 가면유면 72요금제 석달 유지 조건이다. 기존에 쓰던 것도 전작 '베가S5' 베스파였는데.. 한마디로 옆그레이드(?) 수준이라 보면 될까? 아무튼 5.3인치임에도 슬림하게 잘 빠진 팬택의 야심작 쿼드코어 맛폰이라는 화제에 선 베갈삼의 간단 개봉기를 올려본다. 보시라.. 위의 박스부터 좀 큰 게 내용물도 알차 보인다.



박스를 열자마자 실루엣으로 가려진 베갈삼이.. 독특하다. 난 보호해달라..



덮개를 과감히 치우니 짜잔.. 안의 구성품을 모두 꺼냈더니 뭐 이리 많아..



역시나 국내용답게 구성품이 은근히 많다. '액보'까지 동봉돼 있는 등 세심한 배려가 느껴질 정도. 특히 배터리 커버는 물론, 에그스럽게 생긴 전용 충전기 및 거치대까지..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폰 위에 있는 거) 나머지는 데이터 케이블 등 기존과 같다.



유심칩을 장착해 첫 부팅을 하니 난 베갈삼이라 알리는 녀석.. 보통 스크나 르그에선 부팅 후 유심 다운로드하고 나밍해서 사용하게 돼 있는데.. 이 넘은 아예 그 처리까지 모두 하고서 개통된건지, 바로 첫화면부터 인식해 그간에 밀린 메시지를 연속으로 띠딩 날리며 강호를 맞이했다. 여튼 그렇게 베갈삼이와 첫 대면은 이루어졌다. (근데 베스파랑 너무 똑같은 거 아니여.. 아, 같은 팬택꺼지..ㅎ)



아래는 숨막히는 반전? 뒷태까지.. 통신사 마크는 개인적으로 봐도 올레 마크가 심플하니 이쁜 편..






이거슨 서비스짤? 정도..
강호가 소장중인 해외판 갤노트와 크기 비교샷인데, 같은 5.3인치임에도 확연히 달라 보인다.



이것은 전작 5인치 베스파랑 비교샷. 0.3인치 차이를 무시할 순 없다.
그리고 아래처럼 차례대로 모아놓은 베스파, 베갈삼, 갤노트.. 다 팔면 한장 정도 나올래나..ㅎ




팬택 베갈삼은 그 명성답게(?) 가성비로 괜찮은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비싸면 지르기가 그렇지만, 적당히 착한 가격에 득템하면 그 성능까지 이뻐보일 정도로.. 나름 잘 겟한 것 같다. 더군다나 사용하는데 있어, 전작 '베스파'를 4개월 가까이 또 그전에 베가X나 베가레이서 등도 써보면서 사실 팬택 그 특유의 UI 등엔 낯선 건 없다. 대신 그 사후지원이 병맛인 게 문제긴 해도, 이번엔 야심작답게 쿼드코어로 포팅돼 확실히 빠릿하다. 특히 액정은 베스파 보다 더 쨍한 게 생생한 화질을 선보이며 간지 작살. 디자인적으론 오랜만에 진리의 화이트 색상을 버리고, 블랙 선택은 나름 굿 초이스. 5.3인치임에도 심플하니 슬림해서 휴대도 용이하고, 때론 묵직하게 잘 빠져서 그립감까지 좋은 편. 어쨌든 베갈삼과 6개월 사용 여정은 시작됐다. 잘 써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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