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때문이라도 은근히 지름신이 오는 5인치대 스마트폰 중에서 개인적으로 네 번째 기변할 넘으로 노린 '베가S5'.. 램2기가 위용 탑재를 빼곤 꽤 괜찮은 넘으로 판명이 되가는 분위기다. 그래서 강호는 이른바 '뽐뿌'가 와버렸다. 기존에 써온 건 언급해서 알다시피? 델스트릭-갤노트-옵뷰 순.. 여하튼 일명 '베스파'로 불리는 SKT 전용의 LTE 제품이 12일 출시를 기점으로 판매가 시작됐다. 그런데 역시나였다. 스카이는 바로 버스 시동을 걸었고 '버스카이'로 나서며 고객몰이 중이다. 출고가 90만원대,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다. 공룡맛폰 '갤스3'처럼 70만원대 전후의 할부원금.. 그딴 건 맛을 본 적도 없다. 물론 오프라인 호갱 모집은 다르겠지만서도.. 적어도 온라인은 30만원대부터 장사를 시작했다는 거.. ㅎ
보시다시피 위는 32.8만원에 나온 네이년 카페발 공구가다. 출시 직후인 지금, 할부원금 30만원대면 정말 싼 편이다. 역시 버스카이답다. 대신에 요금제를 세게 먹였다. 가분유후에다 73요금제에 약정2 5만원이 붙고, 약간의 부가테크에 부가세 포함 월7만원선.. 꽤 비싼 편이다. 워낙 LTE 할인율을 대폭 줄이다 보니, 유지비는 여전히 고자세다. 그러니 최대한 할부원금이 낮은 걸 타는 게 진리 아니겠는가.. 그럼, 아래의 조건표를 보자.
위 조건은 앞에 것보다 기기값이 무려 10만원 정도 더 저렴한 22.5만원이다. 그런데 여기도 72요금제를 걸고 있어서 부담이 되는 편. 대신에 부가세 포함해서 월 6만원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72요금제는 부담이다. 나름 풍족한 데이터량을 차치하더라도, 전화량이 많은 영업사원이나 연애질에 빠진 남녀가 아니라면 저 통화를 다 쓸 수 있는감.. ㅎ
그래서 나름 최적의 조건으로 나온 게 바로 위 조건이다. 할부원금 기기값 24만원짜리.. 계산하기 딱 좋다. 24개월 약정 월 만원꼴이다. 그리고 여기선 72가 아닌 그 아래 62요금제를 걸고 있다. 요금제를 낮추다 보니 부가세 포함해도 월 5만원대 유지가 가능해졌다. 이게 나름 메리트다. 비싼 LTE를 쓰면서 유지비로 월4~5만원대면 고가는 아니다. 다들 갤삼이 오프에서 지르면 최소 월7~8만원씩 나오지 않는가.. 아무튼 24만원짜리에 62요금제를 내건 위의 '베스파'가 현존하는 최상의 온라인 구매 조건이다. 어떻게 끌리시는가..
그럼, 그곳으로 가보시길.. 하지만 '버스카이'라면 이 정도론 아직 배고프다.
이렇게 나오자마자 후려치는 거 보면 조만간 10만원대도 나올 판이다. 이번 '불주'를 기대하시라.. ㅎ
유익하셨다면 위 아래 추천 버튼은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ALLBLET|1163#]
tag : 이글루스투데이, 휴대폰, 스마트폰, 가격정보, 팬택, 베가시리즈, 베가S5, 델스트릭, 갤노트, 옵뷰, 기변증, 노리고있다, 버스카이, 30만원대, 24만원62요금제, 불토를기대하라, 베스파널가질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