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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2 하반기 출시설, '갤노트2'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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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까지 설에 의한 추측일 뿐이지만, 이른바 '카더라' 통신발 기사까지 나온 걸 보면 못 나올 법도 없다. 기대 이상의 히트를 치며 '갤스2'에 이어서 전국민 5인치 맛폰 클론화에 앞장선 '갤노트' 또한, 이미 시즌2격인 갤노트2를 공공연하게 준비하며 자세한 스펙까지 언급이 된 상태.. 그러니 나름 판매고를 올린 '옵뷰'도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는 전언이다.

출시설 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70202010531759002

위 기사대로라면 9월 출시설이 유력해지는데.. 그러면 너무 빠르건 아닌감?! 옵뷰가 3월에 출시됐으니 그럼 6개월만에.. 에이.. 그건 아니지 싶다. 기사 말미에도 LG전자측에서도 "확인된 바 없다"고 못을 박지 않았는가.. ㅎ

엘지 스마트폰 일체형 배터리에 관한 기사

차라리 위 기사가 좀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출시는 하반기로 간단히 언급하면서 중요한 건, 앞으로 삼성과 다른 컨셉으로(?) 엘지 스마트폰에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했다는 것. (이거 은근히 말들이 많을텐데..) '옵뷰2'가 나온다면 전작에 이어서 그렇게 갈 공산이 크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일반 배터리보다 효율이 40%가량 높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설명. 대신에 배터리 교체가 어려운 일체형 배터리의 단점을 고효율 배터리로 극복하는 것이다. 또한 관계자는 “일체형 배터리는 충전이 쉽지 않고 오래 쓰면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도가 높지 않다”며 “그런데도 LG전자가 일체형 배터리를 선택한 것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크게 밀리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럼, '옵뷰2'가 나오면 기존처럼 그렇게 갈 공산이 커졌다.

하지만 말미에 "어떤 제품을 일체형으로 만들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해 반전의 여지를 남겼다는 거.. ㅎ



(기존 갤삼이를 확장시킨 디자인의 갤노트2.. 웬지 뚱띵하니 별로다.. ;;)

아무튼 배터리가 일체형이든 분리형이든 개인적으로 그런 건 안 따진다. 동영상이나 게임 등을 즐기질 않아서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 다니며 많이 쓰는 타입이 아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수시로 넷북 등의 USB로 충전하는지라 배터리 교체에 민감하질 않다. 어쨌든 옵뷰2가 전작처럼 일체형이든 분리형이든 상관은 없는데.. 이게 정말 나오냐는 것이다. 빠르면 9월.. 그런데 이건 불가능할 것 같고, 왜? 벌써 7월이다. 진짜 나온다면 10월 이후 연말 즈음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나름 바라는 스펙적 측면이 있다. 기존 옵뷰 보다 더 좋아야 할 터..

'옵티이2'처럼 원칩화한 듀얼이든 쿼어든 나와주고, 램2기가 위용 탑재에 해상도를 좀 높이고, 5인치 크기 유지하면서 상하위 베젤도 줄이면서 좀더 스타일리쉬하게, 배터리 용량 늘리고, 액정비율 4:3은 그대로 고수.. 해야 옵뷰2라 볼 수 있겠지. 여튼 이런 변화 정도는 줘야 옵뷰2라 불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강호의 메인폰으로 얼마전 최신 빵또아를 먹이면서 아주 이뻐 죽겠는 '옵뷰'의 제대로 된 시즌2를 기대해 본다. 그런데 저렇게 나오면 또다른 '팀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아 있다.

이미 갤노트도 2를 준비하면서 갤스3의 팀킬이 아니냐고 하지만.. 그건 포지셔닝이 다른 느낌이다.



정말로 위의 사양처럼 나온다면 이건 대박이지 않을까.. 제대로 된 공룡맛폰의 등장일지도..



아무튼 7월을 기점으로 2012년 하반기는 이제 시작됐다. 이 총성없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양각색의 제조사별 플래그쉽 모델들이 쏟아져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당장 다음 주 중으로 이통 삼사에 갤럭시S3 LTE 버전이 출시 판매에 들어가고, 중순엔 팬택의 두번째 5인치 맛폰 '베가S5'가 출시 예정이다. 달을 넘겨선 9월 전후로 이런 모든 걸 잠식시킬(?) 아이뻐 5탄이 나오면서 일대 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아닌가?! 그러면서 4/4분기에 자연스럽게 이에 맞설 갤노트2가 전격 출시한다는 시나리오.. 이후엔 옵뷰2까지.. 바쁘게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물론 제조사발 팩트가 아닌 설에 불과한 것이지만.. 갤노트와 옵뷰의 시즌2는 시기가 문제일 뿐,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러니 지금의 24개월 사용 약정은 길다. 특히 최신 스마트폰의 주기가 1년 이내로 빠르게 교체되면서 정작 2년을 쓰라는 건 곤욕이다. 특히 강호처럼 기변증이 있는 유저라면 이건 뭐.. 딱 1년짜리 12개월 약정으로 보편화시켜 새로운 요금약정 체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그런 약정내 할인 받은 것도 이젠 8월부턴 '위약금3'로 다 토해내야하니.. 호갱을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이번 달내로 꼭 갈아타지 못한다면.. 이제부턴 딱 한 두개 정해서 진득하게 쓰는 것만이 통신비를 줄이는 방법이 될 터. 그런 점에서 출시설이 나온 5인치대 '갤노트2' '옵뷰2'는 강호의 제1호 득템꺼리 맛폰이 됐다. 베젤을 최소화해 소프트키를 넣어서 나온 5인치 '베스파'도 괜찮은 듯 싶고..

여하튼 기존에 두 맛폰을 써온 상태에서 역시 액정이 큰 게 장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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