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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LTE 속도에 대한 얘기다. 해외판 갤노트를 연초에 구입해 잘 쓰다가 4개월 여 만에 가성비 좋게 갈아탄 LG U+용 '옵티머스 뷰'.. 유플이 LTE 대세며 진리라는 그 홍보가 어떠했는지 확인하고 싶어 벤치비를 돌려봤다. (결과치들은 며칠 된 거) 지역은 수도권이 아닌 남양주의 어느 시골마을이다. 그런데 위의 결과처럼 썩 좋지는 않다. 집 안 내부에서 돌려봤더니 20메가를 넘기진 못했다. 나름 실망한 수치가 아닐 수 없는데.. 보통 집에선 평균 10메가대를 찍는 수준이다. 물론 그 이상일 때는 가끔 있지만, 거의 와이파이와 같은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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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외부로 나가면 위처럼 속도가 알흠다워진다. 이 측정 지역은 모 마트 외부 주차장이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지역이라 그런지 중계기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50메가나 찍었다. 정말 예전 '헬지'의 오명이었던 3G 속도에 비하면 이건 천당과 지옥 수준이다. 이렇게 장족의 발전을 했으니.. 유플의 LTE가 좋다는 것도 허언은 아니다. 스크나 케티도 지역차가 있어도 가끔 이렇게 찍는다고 하지만.. 시골 촌구석에서 저런 속도를 보니 놀랍다. 그러니 웹페이지가 눈 깜짝할 사이에 뜨고 그러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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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G도 그렇게 못 쓸 것도 아니다. 아직도 LTE 보다는 3G 사용자가 더 많은 것도 사실. 그래서 아직도 버벅이는 것일까.. 어쨌든 3G 속도는 LTE처럼 10이상을 찍는 건 언감생심. 특히 위 수치는 해외판 갤노트를 쓰면서 가끔씩 돌려보던 벤치비였는데.. 통신사는 KT, 역대 최고로 잘 나왔던 수치로 6메가대를 찍었다. 새벽 시간대의 이점이 있긴 해도, 평균 3메가 전후의 속도에서 2배 정도 나온 것으로 나름 쾌적한 속도다. 그래서 3G 전용의 해외판 갤노트를 쓸 때 웹서핑 등의 불편은 전혀 없었다. 실시간 스트리밍이 간헐적으로 끊기긴 했어도, 기본적인 라이트한 모바일 환경에선 3G는 아직도 충족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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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젠 갤노트에서 옵뷰로 번이를 한 상태에서 갤노트는 현재 놀고 있는 공기계라는 거.. 잠깐 '옵티이2'에 꽂혀서 실물을 만져보고, 그 협소함에 뽐뿌가 확 줄어들며 다시 갤노트로 회귀코자 골머리다. 옵뷰의 LTE 속도에 대만족하고 컨텐츠 가독성에 쩌는 화면빨에 쓰는 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서도.. 메인회선 이기에 유지는 필수. 해외판 갤노트 3G 전용을 갤탭에서 옮겨 서브폰으로 다시 굴릴까 모색중이다. 무더운 여름을 나야하는 이 시기에 이런 5인치대 휴대가 쉽게냐만은.. 다이어리 케이스로 손에 들거나 맨스백이 넣어서 상관은 없다. 그리고 갤노트나 옵뷰 그렇게 무겁지 않다는 거. 두 기기다 스펙과 성능에 관한 여러 후기들을 보듯이 일장일단이 있어도 LTE폰과 3G폰으로써 나름 굿 디바이스임에는 틀림없다. 특히 강호에게 옵뷰와 갤노트는 애장품과도 같다. 아.. 이 넘의 몹쓸 맛폰 사랑이라니.. ㅎ
아래는 얼마 전, 옵뷰로 돌려본 오즈네비 화면이다. 노트네비도 좋았는데 뷰네비도 만만치 않아 만만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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