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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 별로, 서종면 강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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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가 사는 동네에서 양수리는 그렇게 먼 동네가 아니다. 자동차로 30여 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그곳.. 그 전에 '양수리'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양촌리?! 그건 아니고, 남녀간의 애정행각을 즐길만한? 즐비한 모텔들 아니면 그들을 위한 비싼 한정식집들과 카페촌.. 아니면 '남양주종합촬영소'가 있다는 정도.. 이렇게 양수리는 나름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모이는 접점을 시작으로 강변을 끼고 풍광을 자랑하는 장소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양수리의 '두물머리'가 그런 곳이다. 큰 물줄기 둘이 머리를 맞대었다 하여 '두물머리'..

그곳에 강호는 아이들과 마눌님을 모시고 일요일 낮에 다녀왔다. 그런데 기대와는 다르게 별로 볼 게 없더라는.. 시내 외곽이 아닌 중심부 한쪽에 자리잡은 위치에다, 리모델링 공사중인지, 땅도 질퍽한 게, 산책로만이 덩그런히 놓여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내심 실망을 했는데.. 그래도 마실 겸 다녀온지라, 사진 몇 장을 찍어봤다. 그리고 그곳에서 곧바로 벗어나 저기 서종면으로 내달려 그쪽에 있는 돌솥 한정식 집에서 점심 식사하면서 풍광 스케치.. 이후엔 수입초 분교에 가서 '가족축구'를 하며 심신? 단련까지.. 날씨가 풀린 주말 일요일에 강호네 마실 스케치는 이러했으니.. 사진들을 감상해 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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