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크기 때문이라도 이래저래 나름 눈길을 끌었던 LG 스마트폰의 야심작이라는 '옵티머스 뷰'가 전격 출시됐다. 2월 말에 스페인에서 있었던 전세계 모바일 머시기 전시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출시를 3월로 타진했는데.. 한 주가 시작되는 5일에 발빠르게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부터 기획해온터라 질질 끌 필요가 없었던건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인지 몰라도, 어쨌든 '옵뷰'는 그 5인치라는 크기 만큼이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크기적으로나 스펙이나 성능 등을 놓고 보더라도 5.3인치 '갤럭시 노트'의 대항마를 자처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시대를 역행하는(?) 4:3 화면비율에 펜도 아닌 것이 메모 기능의 적절한 조화를 부렸다는 등 말들이 많다.
해당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20305n16598
그렇다면 '옵뷰'로 인한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어떤 지각변동이 있을까? 뭐.. 그딴 거창한 거 필요없다. 각자 이 놈이 끌려서 사면 그만이고, 헬지라 쳐다도 안 본다며 시망이라고 무시해도 상관없다. 엘지는 이런 까임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지라.. 다, 니드가 있는 곳에 팔리게 돼 있는 거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론 지난 번에 이 넘이 끌리는 이유 3가지를 간단히 정리하며 '옵뷰'를 나름 추켜세웠는데.. 그중에서 가장 관건은 역시 '가격'이다. 하지만 이 넘이 고자세를 유지하며 은근히 센 가격으로 나왔다. 백만원에서 천원이 빠진 홈쇼핑스러운 가격 99.9만원.. 참으로 알흠다운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그 출고가에 그대로 살 바보는 없겠지만.. 나오마자 오프에서 지르면 아니아니..아니되요.. ㅎ
위에서 보시다시피 공식적인 '옵뷰'의 스펙이다. 이제는 흔해버린 프리미엄 사양이다. 별거 없다. 그냥 생강빵OS와 쨍쨍한 액정에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등, 맨날 맹자왈 읊어대는 그런 사양이다. 다만 '옵뷰'가 눈에 띄는 게 있다면.. 바로 4:3 화면비율에 대한 것이다. 작금의 16:9 대세도 아닌 이 기본비율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4:3이라니.. 웬 부조화인가, 싶기도 하지만.. LG측 설명으론 텍스트 컨텐츠 기반에서는 이게 나름 레알이라고 한다. 애플의 아이패드도 이 비율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일견 그 말이 와 닿기도 하다. 넷질을 주로 하는 강호 같은 유저에게 읽는 가독성 면에서 좋을 터. 대신에 동영상 볼 때 위아래 화면이 짤리는 건 어떻게 하남..
이렇게 대놓고 4:3 비율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을 하고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그 16:9라는 와이드 화면에서 벗어나 과거의 4:3으로 복귀해 맛폰 유저들에게 수많은 컨텐츠를 더 편안하게 즐기자며 자랑질이다. 어떻게 느낌이 오시는가.. 어쨌든 스펙상 보니, 강호가 쓰는 해외판 갤노트 보다 가로가 더 길으니, 보이는 컨텐츠는 많겠지.. 그런데 세로가 짧으니 그것도 대동소이?!
그러면서 '옵뷰'의 또다른 강점으로(?) 내세운 걸 보면 배터리 자랑이다. 어디서 이런 용자가 나셨는지 모르겠지만.. 갤노트의 2500보다 한참 적은 2080mAh 용량을 가지고 나름 오래 버틴다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왜냐? 글로벌하게 백만고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효자폰 '옵티머스 LTE'가 사실 배터리가 시망이었다.(이번 시스템 업글로 좋아졌다곤 하지만서도..) 그것의 단점을 보완해 이번에는 배터리에 약을 탄지는 몰라도, 내구성을 강화시켜 절전모드 같은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서 배터리 타임을 늘렸다는 것이다. 뭐, 틀린 말은 아닐지다. 하지만 이런 큰 맛폰일수록, 이딴 거 필요없더라는.. 다 각자 쓰는 취향에 따라서 배터리는 조루되기 쉽상이다. 아무리 강쇠라도 게임과 영상보고 넷질 계속하면 광탈인 건 기본이다. 설마 '옵뷰'가 그러지 않는다는 건 아니겠지.. 그러니 저런 브로셔는 허세일 뿐이다. ㅎ
엘지 야심작 '옵티머스 뷰', 출고가는 무의미 온라인에서 착하게 승부해라!
이렇게 대놓고 4:3 비율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을 하고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그 16:9라는 와이드 화면에서 벗어나 과거의 4:3으로 복귀해 맛폰 유저들에게 수많은 컨텐츠를 더 편안하게 즐기자며 자랑질이다. 어떻게 느낌이 오시는가.. 어쨌든 스펙상 보니, 강호가 쓰는 해외판 갤노트 보다 가로가 더 길으니, 보이는 컨텐츠는 많겠지.. 그런데 세로가 짧으니 그것도 대동소이?!
그러면서 '옵뷰'의 또다른 강점으로(?) 내세운 걸 보면 배터리 자랑이다. 어디서 이런 용자가 나셨는지 모르겠지만.. 갤노트의 2500보다 한참 적은 2080mAh 용량을 가지고 나름 오래 버틴다며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왜냐? 글로벌하게 백만고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효자폰 '옵티머스 LTE'가 사실 배터리가 시망이었다.(이번 시스템 업글로 좋아졌다곤 하지만서도..) 그것의 단점을 보완해 이번에는 배터리에 약을 탄지는 몰라도, 내구성을 강화시켜 절전모드 같은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서 배터리 타임을 늘렸다는 것이다. 뭐, 틀린 말은 아닐지다. 하지만 이런 큰 맛폰일수록, 이딴 거 필요없더라는.. 다 각자 쓰는 취향에 따라서 배터리는 조루되기 쉽상이다. 아무리 강쇠라도 게임과 영상보고 넷질 계속하면 광탈인 건 기본이다. 설마 '옵뷰'가 그러지 않는다는 건 아니겠지.. 그러니 저런 브로셔는 허세일 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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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3월 5일부로 전격 출시를 한 '옵뷰'를 보니 나름 기대가 되면서도 앞으로도 무한 까임에 맴이 쪼까 아파온다. 엘지라는 이름을 달았기에 넷상에서 '헬지'라는 그 오명 때문에 그렇게 큰 사랑을 받기엔 애당초 쉽지는 않아 보인다. 진저로 나와서 3달 뒤 '아샌' 올려준다는 그 말도 이제는 믿을 수 없다부터, 배터리 내장형이라 시망이다, 어느적 4:3 비율로 주목을 받을려고 하는냐, 디자인도 짜부시켜 놓은 게 완전 시망이다, 헬지의 발적화는 안봐도 뻔하다, 볼륨버튼이 왜 우측에 있느냐까지.. '옵뷰'는 벌써 나오기 전부터 욕을 한 바가지나 먹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딴 거 다 필요없다.
요즈음 제품들이야, 다 거기서 거기더라.. 강호가 해외판 갤노트를 쓴다 해서 무슨 '신의 폰'도 아니고, 나름 이것저것 꾸미고 루팅해서 커롬 올려서 쌈박하게 만들어도, 결국엔 전화와 문자 넷질용으로 쓰는 게 다인 입장에서 이런 '옵뷰'도 그런 맛폰일 뿐이다. 그렇기에 끌리는 건 오로지 '가격'이다. 안 그런가.. 출고가 99.9로 나름 위용을 드러냈지만.. 이통의 갑인 SKT용은 몰라도, LTE의 대세인 LG U+용은 각잡고 전사적으로 뛰어들길 바란다. 향후 상반기 중으로 '갤럭시S3'도 나오고 '아이폰5'도 나오고 기존 '갤노트'도 가격이 하락하는 마당에 '옵뷰'가 고자세를 유지하면 곤난하다. 오카이?
옵뷰'의 착한 가격만이 주목을 끌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인기를 끌 요인일 것이다.
완연해진 봄날에 우리 온라인에서 착하게 만나자꾸나.. 그때 이 강호가 소식을 전해주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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