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도래한 이통 시장의 4G LTE 시대의 개막과 함께, 벌써 수백만 가까이 그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면서 올해는 그 LTE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3G는 대다수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쓰고 있는 통신 환경이다. 2천만 명 중 아직도 70% 가까이 3G를 쓰고 있지만.. LTE의 추격과 추세도 만만치 않다. 이런 식이라면 올 연말에 천만 명을 넘을지도 모른다며, LTE는 이젠 더 이상의 화두가 아닌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거. 그만큼 관련된 최신의 LTE 스마트폰도 쏟아지고 있는 형국인데.. 그렇다고 기존 3G가 찬밥 신세로 전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 적어도 올해까지는.. ;;
그런 점에서 강호가 현재 쓰고 있는 해외판 '갤럭시 노트'의 3G는 정확히 그 속도는 꽤 쓸만하다. 알다시피, 국내판과 다르게 온리 3G 모드만 접속해서 쓰는 이 갤노트는 '엑시노스'의 전력 효율 관리가 곁들여져 배터리 타임까지 좋은 편이다. 이미 관련해서 썼기에, 여기서 그 배터리 얘기는 스킵하고.. 바로 해외판 갤노트의 3G 속도 인증샷 되시겠다.(아래 그림) 그동안 1M 전후로 헐떡이던 헬지의 3G 속도에 나름 데인지라.. KT의 3G 속도는 나름 쾌적하게 나오고 있어 쓰는 데 불편한 건 없다. 일반 웹서핑은 물론, 가벼운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잘 돌아간다.
위처럼.. 최대 6M대까지 찍은 적도 있고.. 우측의 측정 이력처럼 평균 3~4Mbps가 보통이다. 빨간 박스 안에 친 것은 지하철내 올레 와이파이존 측정값으로 그것도 무난하게 나온 편.. 아무튼 3G 접속시 이런 평균값은 아마도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하향 패킷접속)에 플러스 된 데이터 접속 환경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인지 몰라도, 이 정도면 무난하게 쓰기엔 전혀 부족함은 없다. 역시 KT가 3G는 좋은 편인 것 같다.
하지만 아래의 LG U+의 LTE 속도 인증을 보면 이것은 정말 ㄷㄷ..
그렇다. 현재 LTE의 甲이자 대세로 떠오른 LG U+의 LTE 속도는 정말 알흠다운 수준이다. 위처럼 무려 60Mbps까지 찍는 게, 강호의 데탑보다도 더 빠른 빛의 속도.. ㄷㄷ 해외판 갤노트와는 무려 수치상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속도다. 이 정도면 웹페이지 로딩도 눈 깜짝할 사이에 뜨는 것인지, 스트리밍은 끊김없이 초고화질을 라이브로 생생히 볼 수 있는 건지 몰라도, 정말 부러운 통신 속도가 아닐 수 없다. 어찌보면 이것은 LG 유플만의 LTE 올인(?) 정책이 빚어진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
아래처럼 남한을 뒤엎는 이 레드한 물결들..
마치 어느 선거판의 판세를 보듯이.. 전국이 유플의 lte 망속으로 들어온 형국이다.
또한 아래는 모바일 커뮤니티 세티즌에서 이벤트? 중인 사용자가 만드는 'LTE 대동여지도'..
각자 속한 지역에서 LTE 속도 인증을 하고, 통신사를 설정해 봤더니.. 역시나 유플의 압승.. ㄷㄷ
SKT나 KT는 보시다시피 아직도 수도권 위주로 조심스럽게 놀고 있을 뿐이다. ㅎ
아무튼 이런 걸 보면 요즈음 데이터 통신 대세가 LTE이긴 한가 보다. 그래서 나름 이런 LTE를 쓰고 싶은 맘이 있어도.. 아직은 비싼 LTE 요금제 때문에 꺼려지는 것도 있다.최근에 들어서는 보다 합리적이고 각 용도별로 저렴한 것도 내놓은 모양새지만.. 데이터 무제한이 없기에 선뜻 쿨하게 이런 빠른 속도를 마음껏 쓰지 못하는 게 LTE의 지금 모습이다. 당연 이통 삼사가 커버리지를 점점 넓혀가며 전국망이 언젠가는 되겠지만.. 그렇다고 지금 3G가 찬밥신세로 전락할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아니, 그렇게 애써 외면할 뿐..
그래도 해외판 갤노트의 3G 속도가 나름 잘 나와서 쓰는 데 불편함이 없으니 견딜만 하지만.. 1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나도 모르게 LTE를 쓰게 될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다음 달 3월에 출시 예정인 유플러스용 5인치 '옵티머스 노트'를 차후에 노리는 이유도 그런 거. 어쨌든 3G와 LTE.. 각자 성향과 용도대로 선택의 문제지만, 국내판 갤노트 LTE를 쓰면서 이런 데이터 속도를 보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3G가 아직은 시망이 아니기에 나름 위안해 보면서.. 강호는 3G로 계속 간다는 거.
물론 내년엔 이런 추세가 역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도 급변하는 이통 시장인지라.. ㅎ
[#ALLBLET|1163#]
tag : 5.3인치, 갤럭시노트, 갤노트, 3G속도, LTE, 평균3Mbps대, 60Mbps라니, 빠른데이터통신, SKT, KT, LG유플러스, LTE대세, 해외판, 갤노트3G속도, 꽤좋은편이다, 옵티머스노트
그런 점에서 강호가 현재 쓰고 있는 해외판 '갤럭시 노트'의 3G는 정확히 그 속도는 꽤 쓸만하다. 알다시피, 국내판과 다르게 온리 3G 모드만 접속해서 쓰는 이 갤노트는 '엑시노스'의 전력 효율 관리가 곁들여져 배터리 타임까지 좋은 편이다. 이미 관련해서 썼기에, 여기서 그 배터리 얘기는 스킵하고.. 바로 해외판 갤노트의 3G 속도 인증샷 되시겠다.(아래 그림) 그동안 1M 전후로 헐떡이던 헬지의 3G 속도에 나름 데인지라.. KT의 3G 속도는 나름 쾌적하게 나오고 있어 쓰는 데 불편한 건 없다. 일반 웹서핑은 물론, 가벼운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잘 돌아간다.
위처럼.. 최대 6M대까지 찍은 적도 있고.. 우측의 측정 이력처럼 평균 3~4Mbps가 보통이다. 빨간 박스 안에 친 것은 지하철내 올레 와이파이존 측정값으로 그것도 무난하게 나온 편.. 아무튼 3G 접속시 이런 평균값은 아마도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하향 패킷접속)에 플러스 된 데이터 접속 환경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인지 몰라도, 이 정도면 무난하게 쓰기엔 전혀 부족함은 없다. 역시 KT가 3G는 좋은 편인 것 같다.
하지만 아래의 LG U+의 LTE 속도 인증을 보면 이것은 정말 ㄷㄷ..
그렇다. 현재 LTE의 甲이자 대세로 떠오른 LG U+의 LTE 속도는 정말 알흠다운 수준이다. 위처럼 무려 60Mbps까지 찍는 게, 강호의 데탑보다도 더 빠른 빛의 속도.. ㄷㄷ 해외판 갤노트와는 무려 수치상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속도다. 이 정도면 웹페이지 로딩도 눈 깜짝할 사이에 뜨는 것인지, 스트리밍은 끊김없이 초고화질을 라이브로 생생히 볼 수 있는 건지 몰라도, 정말 부러운 통신 속도가 아닐 수 없다. 어찌보면 이것은 LG 유플만의 LTE 올인(?) 정책이 빚어진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
아래처럼 남한을 뒤엎는 이 레드한 물결들..
마치 어느 선거판의 판세를 보듯이.. 전국이 유플의 lte 망속으로 들어온 형국이다.
또한 아래는 모바일 커뮤니티 세티즌에서 이벤트? 중인 사용자가 만드는 'LTE 대동여지도'..
각자 속한 지역에서 LTE 속도 인증을 하고, 통신사를 설정해 봤더니.. 역시나 유플의 압승.. ㄷㄷ
SKT나 KT는 보시다시피 아직도 수도권 위주로 조심스럽게 놀고 있을 뿐이다. ㅎ
아무튼 이런 걸 보면 요즈음 데이터 통신 대세가 LTE이긴 한가 보다. 그래서 나름 이런 LTE를 쓰고 싶은 맘이 있어도.. 아직은 비싼 LTE 요금제 때문에 꺼려지는 것도 있다.최근에 들어서는 보다 합리적이고 각 용도별로 저렴한 것도 내놓은 모양새지만.. 데이터 무제한이 없기에 선뜻 쿨하게 이런 빠른 속도를 마음껏 쓰지 못하는 게 LTE의 지금 모습이다. 당연 이통 삼사가 커버리지를 점점 넓혀가며 전국망이 언젠가는 되겠지만.. 그렇다고 지금 3G가 찬밥신세로 전락할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아니, 그렇게 애써 외면할 뿐..
그래도 해외판 갤노트의 3G 속도가 나름 잘 나와서 쓰는 데 불편함이 없으니 견딜만 하지만.. 1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나도 모르게 LTE를 쓰게 될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다음 달 3월에 출시 예정인 유플러스용 5인치 '옵티머스 노트'를 차후에 노리는 이유도 그런 거. 어쨌든 3G와 LTE.. 각자 성향과 용도대로 선택의 문제지만, 국내판 갤노트 LTE를 쓰면서 이런 데이터 속도를 보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3G가 아직은 시망이 아니기에 나름 위안해 보면서.. 강호는 3G로 계속 간다는 거.
물론 내년엔 이런 추세가 역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도 급변하는 이통 시장인지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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