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SKT 판매조건, 지금은 아니다?

물론 정식 출시 전이라 출고가 99.9만원, 그대로 할부원금이 돼서 나온 거지만..
이건 뭐.. 이렇게 판매조건을 직접 보니.. 알흠다운 게, 역시나 할말이 없다. ㅎ
99.9만원짜리 갤노트를 이통의 甲 SKT LTE 회선으로 써야 되니..

가입비 내고 유심비 내고 할부이자 내고..
그렇게 하다 보면 62 LTE 요금제시 한달 10만원은 너끈히 나온다.
뭐.. 그 다음 달부터는 그 이하로 유지가 되겠지만서도..
어쨌든,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국내용이 아무리 32G 내장에다 무상 A/S에 배터리 2개 DMB 탑재를 외쳐도..
발열 등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스냅과 쓰지도 못하는 LTE망에 데이터량은 찔끔..
거기다 너.. 해외판 보다도 배터리 타임이 현저하게 떨어지잖아.. ;;

그걸 한달에 8만원씩 내고 쓸 용자가 있을까?! 물론 돈이 된다면야.. 지르면 그만..

정말 걍 해외판으로 카드 지불 크리하고, 유심기변으로 돌려서 경제적으로 써야 할지..
심히 고심이 계속 되는 가운데.. 강호 형이 한마디만 하자.. 과거 이쪽에 잠시 있어봐서 아는데..

국내용 갤노트야..

너.. 그러면 안 된다. 어디서 호갱님을 만들려고 그러니.. 오프라면 모를까..
온라인에선 언감생심이다. 뭐.. 출발은 좋다지만.. 이러면 곤난하다.. ㅋ

어서, 아래 버전의 16G도 얼릉 내놓고, 연말연시에 맞춰서 이벤트 좀 해라..
뭐.. 태생에 대해선 네가 더 잘 알고 있지 않느냐..

가격 좀 내려서, 한 70 전후로 온라인에서 좀 보자꾸나..
그땐 이 강호가 생각 좀 해볼께.. 하지만 지금은 아니거든.. ㅎ


아무튼 '갤노트'.. 29일 출시되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지켜볼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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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국내용 갤노트가 정식 출시 때 안겨주는 유/무료 부속품 중 하나..
좌측부터 차량용 독 키트, 플립 커버, S펜 홀더 키트,
특히 충전 및 거치대가 유용할 듯 싶다. 해외판은 이런 것들이 없어서 그게 시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