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의 예능과 노래를 담당하는 '나가수' 12라운드 2차 경연의 미션곡은 우리시대 인기있는 '드라마 OST' 들이다. 이미 지난 주 중간 점검에서 그 맛배기를 가수들이 보이면서 결과는 위처럼 그러했다. 1차 경연 7위의 성적에서 낯선 노래 '하망연'으로 선곡해 정공법으로 파고들며 1위로 올라선 '박완규' 등, 각자 나름 색깔있는 곡들로 포진했다. 하지만 중간평가는 말 그대로 본 2차 경연을 위한 전초전으로 이 성적은 별 의미가 없을 듯.. 그러면서 '나가수' 2차 경연에 본격 기대가 되는 가운데.. 그 감상 후기는 아래와 같다. ~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가수' 직접 12R 2차경연 후기.. 클릭해서 보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은 강호의 감상 후기는 아니다. 며칠전 어느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저의 후기인데.. 나름 소상하게? 2차 경연 후기에 대해서 적은 것으로, 그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보는 거.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역시 신효범과 박완규가 잘 불렀고, 김경호는 역시 샤우팅의 무대 퍼포먼스로 일관, 여기에 의외로 적우가 선방을 한 분위기.. 명졸을 앞둔 윤민수는 좀 위태로운 것 같고, 역시나 '테이'가 문제?! 그렇다면 '광탈'할지도 모를 일.. 아무튼 위의 감상후기로 순위가 적중한다면 나름 재밌는 결과가 나올 듯 싶다.
그나저나 앞으로 '나가수'를 직접 볼려면 45만명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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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탈락자 (테이?!) 대신에 투입될 가수는 네 명의 얼굴없는 실력파 가수들 '빅마마'의 '이영현'이 출연한다고 한다. 언제는 이현우와 이수영이 나온다는 기사가 있더니만.. 곧바로 '이영현'으로 떠버린 나가수의 오락가락 출연설들.. 어쨌든 과거 윤민수와 듀엣으로 잠깐 출연해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덩치 만큼이나 워낙 성량이 좋은 가수인지라, 나름 기대가 된다. 이로써 '나가수'는 여초현상이 두드러지게 됐다. 적우와 거미, 신효범과 이영현.. 그리고 박완규와 김경호.. 그렇다면 한 명은 또 누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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