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탑100 기념품, 상패가 묵직하니 좋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작년 한 해 이글루스 TOP100(탑백)에 선정된 블로거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상패가 전달이 되고 있다. 그런데 시간을 두고 진행한 것인지 몰라도, 오리지널 새해를 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기분좋은 선물을 받은 것처럼, 타이밍도 적절하니 딱이지 싶다. 특히 개인적으로 탑백엔 처음 선정돼서 구성품이 어떤 것인지 몰랐는데 막상 뚜겅을 열고 받아보니, 올해는 특히나 운영진의 세심한 배려와 센스가 돋보인다. 그래서 괜시리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는.. 나만 그런가?!

아무튼 그 탑백의 기념품과 상패는 무엇인지, 그 인증샷을 한 번 구경해 보시길요.. ~



처음엔 웬 스티리폼 아이스박스? 같은 데 담겨 있어서 무언가 했다. 혹시 해산물 아니면 시원한 거..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녹기 전에 열어보세요" 라는 센스있는 문구.. 정말 아이스크림이.. ㅎ



그런데 열어보니, 이글루를 형상화한 모형 캡?과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네모난 박스..



바로 네모난 박스를 꺼내 보니, 묵직하고 나름 값어치가 보이는 상패가 모습을 드러냈다. 무게도 꽤 되는 게.. 안에는 TOP100 엠블럼과 이글루의 모습이 수정구슬처럼 입체적으로 박혀 있다는 거.. ㄷㄷ 나름 퀄리티가 느껴지는 게, 소장 가치가 있는 기념품이 아닐 수 없다. ~



상패가 눕혀 있는 모습과 세워진 모습.. 역시 이글루 전초기지?의 모습이 안에 입체적으로 들어가 있다.



그렇다면 조금은 큐티하게 온 이글루 형상의 기념품은 무엇일까? 뒷 부분에 USB 포트가 있는 걸 보고서.. 음, 이건 꼽으면 샤방한 불빛이 들어오는 거구나.. 생각을 했다. 그래서 곧바로 노트북에 끼어봤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더라는.. 잉? 고장났나.. 그래서 몇 분간 그냥 두었는데.. 저 이글루 안에 상패를 넣다가 보니, 바닥이 뜨끈해 지는 걸 보고서 알았다.

음.. 이건 히팅머신?이구나.. 핫팩처럼 손난로 같은 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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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강호는 작년 탑백 선정에 이어서 이글루스가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과 상패까지 잘 받았다. 처음이라 그간에 선물과 비교가 될 순 없지만, 웬지 올해는 운영진의 정성과 배려, 그리고 센스가 돋보이는 게 참으로 고맙고 기분좋은 선물이 아닌가 싶다. 뭐.. 다른 탑백 블로거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어쨌든 이 포스팅을 통해서 이글루스 운영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선물은 잘 보관해야겠다. 특히 상패가 아주 묵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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