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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프로, 5.5인치 유선형 디자인 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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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스마트폰 특유의 각을 버리고 유선형의 라운딩 처리로 디자인을 공개한 '옵티머스G 프로'가 나름 주목을 끌고 있다. 뭐, 고스펙의 성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일단은 그 디자인 때문에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전작 '옵티머스G'만의 살아있는 각을 버리고, 옵프로는 새로운 모험을(?) 선택, 마치 갤럭시 시리즈 라인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흡사하게 닮았다. 일견 저 아래 비교샷처럼 '갤노트2'와 5.5인치 크기도 같아 동급처럼 보인다. 거기에 엘지 특유의 구라베젤까지 보인다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 이래저래 갤3스러운 유선형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어떻게 끌리는지.. 개인적으론 이런 디자인 얘기보단 옵프로 출시로 인한 옵지 버스폰을 기대하고 있당! ㅎ



해당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30214n01785



보시다시피 어제와 오늘발(14일)로 옵지 프로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게 테스트용(?) 옵지 프로 실물 디자인으로, 카메라 각도나 조도 탓인지 폰이 참 길쭉하니 못 생겨 보인다.. ;;


보시다시피, 여러번 나왔듯이 옵지 프로의 디자인은 갤노트2와 흡사하게 닮았다. 전작 4.7인치 옵지와는 완전 다른 룩으로 완성시키며 차별화를 둔 것인지, 갤럭시만의 라운딩 효과를 옵지 프로가 따라한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들리는 전언대로 정식 출시일은 다음주 21일 오전 10시 반. 현재 이런 고스펙과 성능은 물론 신상 패블릿으로 선전중인 6인치급 팬택의 베가 넘버6가 출시한 가운데, 이런 옵지 프로가 어떻게 대항마로서 나설지 주목된다. 진정한 공룡맛폰 갤노트2와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을지도 함께, 엘지 스마트폰의 사활은 옵지 프로에 달려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고자세 가격으로 유지중인 옵지를 보면, 이 넘도 '가방'은 꽤 할 듯 싶다. 어쨌든 옵지 프로든 베남식이든, 디자인과 그 크기의 휴대성 때문에 말들이 많지만, 주요한 건 그냥 '개취'대로 잘 타서 쓰면 그만이다. 맛폰 경쟁은 계속된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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