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가 영업정지 먹은 첫 주자로 손빨고 있는 상황에서 SKT가 온라인 루트를 통해서 다시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버스폰의 완전체라 할 수 있는 올무(가무유무부무) 조건에 LTE 요금제에서 가장 저렴한 34유지에 기기값도 몇 만원도 아닌 단돈 '천원'에 모시고 있으니.. 그냥 가져다가 6개월만 쓰라고 막 퍼주는 맛폰인 셈이다. 그 대표적인 게 강호가 다 써봤던 것들로, 베가S5와 옵티머스뷰가 그거다. 현재 신상들은 아니지만, 지금도 무난하게 쓰기엔 적당한 맛폰들도 라이트한 유저들에겐 딱이지 싶다.
이른바 이름도 거창하게 '천스파'와 오만뷰에 이은 '천뷰'.. 정말 입에도 잘 붙는구만.. ㅎ
갠적으로 현재 메인폰을 '옵뷰2'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올무 천원으로 전락한 옵뷰를 보고 있자니.. 맴이 쓰리다. 정말로 몇 달 뒤에는 옵뷰2가 이리되지 않을까.. 그런데 이런 옵뷰를 보니, 작년 여름에 3달간 잘 쓰고 지난 달에 나름 제값주고 팔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아무튼 천뷰를 월 2만원대로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런에 옵뷰를 써본 입장에서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다. ;; 뷰투라면 모를까..
그리고 일명 천스파라 불리는 베가S5. 사실 이런 조건은 수시로 나왔던 거라서 새삼스러운 건 아닌데.. 작년 가을 동안 쓰고서 이것도 처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베스파는 라이트하게 무난하게 쓸만한 슬림한 5인치 폰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 넘으로 신청서를 질러넣은 상태. (아니 또 질러?!) 사용중인 메인과 서브폰 말고 내 명의로 딸내미가 쓰고 있는 르그용 회선이 있어 번이한 것. 그런데 단말기 할부원금이 남은 게 있어 통과가 안될지도.. 근데 여담이긴해도, 녀석이 당시 베스파 중고로 팔 때도 아쉬워 했었는데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화이트를 너무나 갖고 싶어하는지라.. 어떻게 회선 정리 들어가서 이걸로 탈까말까?! 부가세 포함해서 월2.9만원대면 초딩들이 쓰는 요금제로 괜춘은 듯..
아무튼 천스파와 천뷰가 주말 스팟으로 나섰다는 거. 이러다가 조만간 '천갈삼'도 나올판이다.
아니, 아래처럼 부지불식간에 한차례 쓸고 지나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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