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해외/국내용 정보 총정리

스마트폰 액정의 최대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5인치급, 거기서 더 나아가 5.3인치 그 크기 만큼이나 계속 관심을 끌고 있는 모바일 최종병기 '갤럭시 노트'.. 그 출시가 서서히 다가오는 가운데 관련 내용들이 기사화되고, 어느 정도 소스가 확정되면서 여러 유저들 사이에서 탄식?이 흘러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대표적인 게 바로 출시를 앞둔 국내용은 결국 3G는 절대 없이 '스냅+LTE'조합으로 가게 됐다는 것과 해외용은 '엑시노스+3G' 조합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그 가격에도 해외용 구매 러쉬가 많을 정도로, 해외판 갤노트 구매열풍은 대단하다. 전파인증 후 개통건만 600 여명이 잡힐 정도로, 이런 현상에 대해서 벌써 기사가 떠 그렇게 전하고 있다.

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11180223&portal=001_00001

어쨌든 이런 갤노트 구매 열풍은 이번 달 국내 출시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국내용은 신상답게 신통신망? LTE로 가게 된 것은 확정됐고 이미 물량을 풀기 직전이다. 엑시노스에서 LTE 지원이 안 되기에 그래서 원칩화한 스냅드래곤을 달 수밖에 없었다는 그런 내막을 뒤로한 채.. 어쨌든 비싼 LTE 요금제로 호갱님을 자처해야 하는 형국이다. 72요금제를 써도 월 추가금이 있을 정도로 가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국내용과 해외용은 차이가 무엇인지 그간에 소스들을 동원해 정리한 게 있으니, 그대로 올려본다.

관련해서는 저번에도 간단히 정리 했었는데, 이번에 좀 길다. 이 정보는 국내 삼성전자 구미공장에 견학?을 다녀온 일부 덕후들이 올린 것으로 나름 신빙성이 있으니, '갤노트' 국내외 버전의 총정리편이라 할 수 있다. 그럼 그 정보를 보자.


1. 디엠비

국내용 o/ 해외용 x

2. 배터리

국내용2개 / 해외용 1개

3. 출시일

국내용 (skt 11월말~12월초 예정) /해외용 이미출시

4. 통신망(1)

국내용 lte / 해외용 3G (해외용제품은 추후 lte가 지원하는 국가에서도 lte 갤럭시노트 출시 예정)

5. cpu

해외용 엑시노스 1.4 / 국내용 스냅드래곤 1.5 (전파인증내용처럼 스냅드래곤 확정) ★ 추후 만약.. 스냅에서 다른cpu로 변경시

삼성전자에서 다시 전파인증을 받아야함. 전파인증 변경및 재신청이 없는결과 국내용은 그대로 스냅드래곤

6. 가격

해외용 (90만원대~110만원대 ) / 국내용 90만원대 초중반~90만원대 후반) <<--가격은 아직확정아님

7. 통신망(2)

각종 헛소문으로 퍼진 kt 3G출시설or kt 와이브로 출시설 삼성전자에서는 전혀 근거없는소식이라 말함

추후 계획할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없음

8. 미디어데이 예정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보시던거처럼 skt버전 이번달 28일~12월초 출시 예정 미디어 데이는 이번달말 예정

9. A/S

국내용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방문후 접수가능)

해외용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방문및 접수후 해당 제품은 당일저녁 구미공장으로 배송후 각종업데이트및

A/S수리 최소 3일~최대 10일정도 소요/가격은 국내용 수리비용보다 5~20&추가 비용 증가)

10. 해외용제품 환불절차

만약 삼성전자의 해외용 제품이 불량판정이 날경우 2가지 환불방법이 있다고 함

10-1. 삼성전자 구미공장에서 불량판정이 나올경우 출시 국가가 어느나라에 따라 다르다지만.. 국내에서 환불가능한 해외제품국가도 일부있음. 만약 국내에서 환불절차가 가능한제품일경우 구매당시 구매를했다는 증명서류등.. 필요.

전국서비스센터에 해당자료를 제출후 구미공장으로 서류배송. 서류확인후 환불절차 시행

★국내에서 환불가능한 해외제품은 기본2주이상~최대 한달정도 소요기간이 걸린답니다.

10-2. 삼성전자 구미공장에서 불량판정이 날경우 당시구매처로 직접 환불방법

10-3. 어느제품이 국내에서 환불가능/불가능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셔야 알수있다고 합니다.

11. 갤럭시노트2 (?) 출시설..

아직 삼성전자는 계획은 있으나. 개발양산등.. 갤럭시노트 2번째 버전을 개발중이 아니라고합니다.

12. 쿼드란트 속도(?)

국내용제품과 해외용제품 쿼드란트 속도비교측정을 했지만. 해외용이 약간 더 빠르다. 단..

눈에 뛸정도로 확~~~~~~~~~~~~~~~~ 느낄수있는 정도는 아닌거같다.

13. 국내용 갤럭시노트 lte 속도

통신사의 망에 따라 속도는 차이가 크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아직까지는 LG U +가 조금더 빠르다.

14. kt 갤럭시노트 lte버전 출시는(?)

아직까지 방통위에서 kt는 2G종료 해라. lte시작해도 된다라는 허용을 받지못한상태이며.

kt는 lte가 시작되는 기점이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와 협의를 한다고 함.

15. 발열(?)

해외용 제품은 많이 못봐서 딱히 모르겠지만... 국내용제품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웹서핑(?).카톡등.. 할경우

발열을 발생하지않았다( 구미공장방문시 제험). 단 10~20분이상의 게임및 동영상을 볼경우.. 약간따뜻하다~

30분이 지날경우.. 상상으로... 겨울철 손난로 하나 득템하는 샘이다.. 여름철은 죽었다 ㄱ-

16. 실제크기

네이버 에서 갤럭시노트를 검색이후 아래로보면 실제크기라는 메뉴얼이있다. 실제크기를 비교하면 알것이다.

대충 많은분들이 사용하시는 은행 통장크기 정도이다.

17. NFC

국내용 o /해외용 x

18. 국내용 배터리가 해외용 제품에 맞나?안맞나?

맞지 않습니다. 스펙상 약간의 구조변경때문에. 국내용제품과 해외용제품 배터리가 크기가 미세한 크기이지만.

틀리기 때문에 안됩니다.

19. 출시 스펙으로 따지면.. 32G는 언제출시(?)

32G도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는 합니다만.. 확답은 못받음.

20.국내 출시 통신사

아직은 없으나. skt로 --> LG U+ --> kt 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21. 대용량 배터리 출시설(?)

이미 갤럭시노트는 2500이라는 대용량배터리가 장착되어 출시되기 때문에. 따로 대용량 배터리는 출시예정없음

22. 국내 화이트 블랙 동시출시 (?)

예정대로 따지면.. 화이트와 블랙 동시 출시 예정이다.

23. 국내용 핑크모델 출시설(?)

갤럭시s .s2 처럼 핑크도 출시가 되나(?) 아직 이사실은 확답못한다. s&s2처럼 늦게 출시될수있다.

24. 해상도 때문에 호환성어플이 적다.

이건 어플을 제작하는곳에 물어봐야한다. 제조사하고는 무관하다.

이미 많은곳의 어플을 제작하는곳은 갤럭시노트에 맞는 해상도 어플을 출시하기위해

해상도 설정 작업중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25. 해외용제품도 은행이나 증권 어플을 사용가능한가?

다 가능합니다.

26. 해외용 제품 티스토어사용가능(?)

어느분들은 루팅을 하여. 티스토어를 사용할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몇일동안은 사용잘될것이다. 단 티스토어의 아디에 연결된 기기명/핸드폰번호등 푸쉬 시스템이 작동되어

실시간으로 변경될경우. 해당번호의 등록된 모델명과 휴대폰에서 인식되는 모델명이 불일치 판정이 날경우.

티스토어 접근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이미 있다고 했다.

27. 해외용제품 티맵사용(?)

갤럭시탭 10.1 티맵파일을 받아 갤럭시노트에 설치를할경우 가능하다. 똑같은 해상도이기 때문이다.

28. 갤럭시노트의 악세사리및 보호필림

이건 악세사리 보호필림 주문 및 판매하는 업체로 문의를.. 대신 젤리케이스는 이미 옥션에 나온 상태..

출처 : 네이버 Expansys 카페 폐인님, http://cafe.naver.com/bjphone/1916930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22&newsid=02059846596447032

국내 출시가 코 앞인 '갤럭시 노트', 스냅노트냐? 걍, 해외판 엑시노트냐?

이렇게 보듯이 해외용과 국내용 '갤노트'는 분명 차이가 있다. 주요 스펙과 통신망 탑재가 확연히 다르고, AS문제와 각종 어플 호환성, 그리고 배터리 규격이 다소 달라서 호환이 안 된다니 이것 또한 놀라운? 내용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무튼 국내용은 위 기사의 링크대로 빠르면 다음 주 28일에 전격 출시를 한다고 한다. 신 사장이 하루라도 빨리 국내 출시를 앞당기라는 전언이 있듯이, 그만큼 '갤노트'에 쏟아지는 관심은 지대하다는 반증이다.

물론 넷상의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국내용은 '스냅+LTE' 조합이라 이미 시망이라며 쳐다도 안 본다지만.. 일반인에게 이런 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미 기존에 출시된 LTE폰이 요금제 할인폭의 마수를 기기값을 후려치는 방식으로 착하게 풀면서 고객몰이를 하고 있는 것인데.. 물론 그렇다고 '갤노트'가 처음부터 저렴하게 나올리는 만무하다. 하지만 LTE폰 중에서 현재 최고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2 HD LTE'가 출시 후 한달 사이에 60만원대에 풀리고 있는 거 보면, '갤노트'도 연말연시를 겨냥해서 집중 공략할지 모를 일이다.

아무튼 국내용이든 해외용이든 이래저래 계속 주목을 받고 있는 '갤노트'...
과연 강호는 어느 걸 타야 할까.. 고심의 연속이다. 누가 뽐뿌 좀 말려 달라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