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을 시원하다 못해 얼려버린 그 몹쓸 빙하기가 서서히 풀리나 보다. 스크가 대놓고 유플러스 고객 빼오기 '번이' 온라인 정책으로 몇차례 휘몰아치더니.. 이젠 맛폰 제조업 철수를 준비중인 KT테크의 망작 아니 유작 '테이트 LTE'로 온라인에서 후려쳤던 KT가 나섰다. 이번엔 카메라만 빼곤 램2기가 탑재 위용의 가성비 좋은 옵티이2를 어제(21일)부터 풀기 시작한 거. 그런데 이 넘들이 6개월 유지가 기본인데.. 3개월짜리가 떴다며 다들 하악..ㅎ
위처럼 할부원금 11만원에 가면유면채면까지 삼위일체 면제에다 부가테크도 10일 정도 유지하고 삭제. 대신 요금제가 이월되는 G650을 3개월 유지가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버스폰에 가까운 조건이다. 기기값이 10만원대든 더 내려가든 요금제가 어떻게 52나 42 정도면 더 대박일텐데.. 여튼 옵티이2가 다시 풀렸다. 그래서 강호도 이 조건에 움찔에 아직 약정이 남은 갤탭에서 옮기려 했으나.. 위약금 크리에 메인 '옵뷰'가 풀리는 24일 이후를 노리기로 마음을 잡았다. 그때도 이 조건이 나올런지는 모르겠으나.. 아니면 노렸던 베가s5나 타는 게 낫지 싶다.
특히 지난 주말에 핫스팟 초특가로 떴던 7만원짜리 베스파를 생각하면 아직도 ㄷㄷ..
이번 주말에도 아니 다음 주에도 나오길 기대하면서.. 버스카이 운행이라면 또 오기 마련이다.
그땐 가차없이 옵뷰에서 베스파로 타는거야.. 없거나 아니면 할 수 없고.. 뭐.. 그런 거지..
그럼,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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