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완성시키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로고 엠블럼을 빼놓을 순 없다. 개인적으로 강호의 애마가 쉐보레 올란도라서 그런 건 아니지만서도..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선 그마나 GM대우 쉐보레 마크가 제일 낫지 싶다. (기아의 문자 마크는 정말..) 일명 십자가로 불리는 이 노란 모양의 마크가 나름 심플하면서도 시인성이 꽤 좋아서 눈에도 잘 띈다. 물론 외제차로 넘어가면 이건 넘사벽이 되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공4개 아우디 마크 ) 어쨌든 쉐보레 노란 십자가 만큼은 오랜 역사를 안고 있는 엠블럼 중 하나다. 그러다 이 마크의 색깔을 좀 바꾸어봤다.
아니, 왜? 요근래 쌍용의 코란도C에 뽐뿌가 와 직접 알아보고 시승도 해보면서 나름 끌렸었다. 하지만 1년 밖에 안 된 올랑이인지라 아직은 아니다 싶어 고사하고나서, 이 넘의 올란도에 소소한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 그게 바로 엠블럼을 교체해 보는 건 어떨가 싶어.. 마크를 띄어내서 새로운 걸 달수도 없어 색깔만 체인지 해봤다. 인기 색깔인 카본 타입의 블랙무광으로.. 그게 아래의 사진이다.
어떻게 어울려 보이는지.. 노란 색깔과는 확연히 다른 타입. 실버랑 언밸런스 하면서도 무언가 느낌도 있는 게...
뒤에도 블랙으로 교체했다. 그러면서 스티커도 붙여봤는데.. 좌측 아래는 좀 촌스러워서 찍고나선 띄어버렸다.
우측엔 서비스로 준 스티커로 나름 괜찮아서 붙여놨다. 여튼 올랑이 뒷태는 그리 예쁘지는 않다. 둔탁해서리.. ㅎ
역시 올랑이는 옆태가 길쭉하니 잘 빠져서 이뻐.. 아닌가..ㅎ
앞 부분의 블랙 쉐보레 엠블럼의 위용.. 실외에서 보니 깔끔하니 괜찮아 보인다.
아래는 정면에서 한 컷..
기존 노란색보다 확 눈에 띄지않는 게 은은한 카본 블랙이라 은은하니 심플해 보이는 편이다.
그렇다면 님들은 어떻게 보이시는지.. 강호는 나름 만족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선택은..
1. 기존 노란 게 더 이쁘다
2. 블랙 간지가 더 좋아 보인다.
3. 둘다 시망이다.
4. 다른 색깔은 없는가
5. 쉐보레 마크 이번에 처음 봤다.
..............
그럼 이것으로 강호의 애마 올랑이 엠블럼 색깔 교체기였습당..
유익하셨다면 위 아래 추천 버튼은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ALLBLET|1163#]
tag : 이글루스투데이, 쉐보레, 올란도, 올랑이, 엠블럼, 색깔교체, 카본블랙, 마크, 코란도C, GM대우, 쌍용차, 강호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