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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 30만원 최저가, 지름신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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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갤노트를 사용중이지만 몇 번 언급했다시피, 개인적으로 웬지 요상하게도 끌리면서 계속 노리고 있는 '옵뷰'가 온라인 최저가를 찍으면서 움찔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지금 이걸 탈까 말까 고민중인데.. 기실 SKT용이 잠시 주춤한 사이 쏙 들어가더니.. 이제는 LG U+용이 온라인 최저가를 찍으면서 아래처럼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역시 가격이 깡패다. ㅎ



다소 긴 판매조건 스크린샷이긴 한데.. 중요 포인트만 체크해보면 이렇다. 우선 올무 조건은 아니다. 가입비도 있고 유심비도 있지만, 유플에 가면건이 있어 문제될 건 없고, 대신에 그 비싼 72요금제를 7/1일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것과 스마트팩과 폰케어서비스 그리고 HDTV 이용까지 소위 '부가테크'가 주렁주렁 달리는 게 흠이라면 흠.. 이중 폰케어는 5/1일에 삭제 가능하고, HDTV는 무료라니 상관이 없는 셈.

유플용 '옵뷰' 온라인 최저가 30만원.. 지를 타이밍? 아니면 더 기다릴 것인가?

그런데 확실히 72요금제가 걸리긴 하다. 그래도 할부원금 즉 기기값이 30만원으로 꽤 저렴하다 보니, 한달에 내는 요금은 부가세 포함해서 6만원대.. 2달 반 유지하고 7월 초에 52요금제로 바꾸면 4만원 후반대가 나오니.. 이때부터 정상적인(?) 납부가 가능하다. 그리고 나름 좋은 것도 95일 석달 간 회선 유지라는 점. 막말로 쓰다가 성이 안 차면 7월 말에 번이 탈출해 '옵뷰'를 중고로 팔 수도 있으니 크게 손해 볼 건 없다. (현 중고가 시세 50만원대 전후) 석 달간 유지비를 퉁쳐서 계산해 보면 20만원 초반대에 토해낼 기기값도 20만원 중반대니 거의 샘샘이다.

아무튼 요즈음 온라인에서 스크용 갤노트 32G 짜리를 40만원에 풀어대는 등,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런 가속도는 5월 들어 더 심화될 듯 싶다. 당장 최고의 프리미엄 '갤럭시S3'는 해외에서 먼저 선보이고 국내 출시를 계획 중이고, 6월에는 '아이폰5'가 드디어 나온다고 한다. 팬택에서는 고스펙의 '베가레이서2'가 나오고, LG에서는 쿼드코어가 달린 '옵티머스4X HD' 가 나오는 등, 원칩화된 LTE폰의 라인업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면 그럴수록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은 더 하향세에 재고를 소위 털고가야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래서 기존에 잘 나가는 스마트폰을 노리는 이들에게는 나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그렇다면 강호가 노리고 있는 '옵뷰'도 더 기다려 볼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타는 게 나을까.. 어차피 적정보합선인 30만원대에서 더 내려봐야 25만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 가격대로 곧바로 만나기는 어렵기에 타이밍 잡기가 더욱 그렇다. 아.. 이걸 어떻게 질러 말어.. 님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맛폰 유저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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