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스마트폰의 아성 '아이폰5'가 올해의 끝자락에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9월인가 글로벌하게 출시되면서 팬들을 애타게 만들더니, 드디어 아이뻐5의 공습과 역습이 몰아치기 시작한 거. 우선은 12월 7일에 정식 출시를 하면서 현재는 SKT와 KT가 기다렸다는 듯이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쟁탈전의 서막이 올랐다.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휘몰아치면서 고객몰이 중이다.
해당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21130n13604
위처럼 보시다시피, 오랜만에 휴뽐이 활력을 찾았다. 갤3 17만원대 대란 사태의 여진이 남은 채, 신상 4종세트(갤노트2, 베갈삼, 옵뷰2, 옵지)가 출시되고도 빙하기는 꽤 지속되었다. 방통위 단속 등으로 인해 보조금 지급이 줄거나 중단되면서 맛폰들이 고가격대를 형성. 그러니 누가 사겠는가.. 당장 필요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 하지만 아이뻐가 있는 한, 계속 요지부동할 수는 없는 일. 드디어 아이폰5가 예판에 돌입해 가격대가 알흠답게 나오면서 휴뽐이 아이뻐 세상이 되버렸다.
물론 위처럼 '공카'에서도 공구 중이다. 이러니 갤노트2와 옵G의 착한 가격을 기다렸던 유저등이 움찔.. 이참에 아이폰5 16G가 50만원대로 나오면서 갈아타기 시작한 것. 이렇게 되면 삼성의 갤노트2나 엘지의 옵지가 계속 고자세를 유지할지 미지수다. 갤노트2는 그렇다 치더라도, 옵지는 이젠 힘들어졌다. 외형이나 터치감이 아이폰스럽게 나오며 나름 호평을 받은 맛폰답게 이제부턴 중저가로 푸는 수밖에 없다. 벌써 팬택의 5.3인치 '베가R3'는 이미 2~30만원대로 풀리고 있고, 전작 '베가S5'는 요근래 개폭락되며 '천스파'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천원에 팔고 있지 않는가.. (강호가 3달 전 10/10만원에 산거 비하며 X값..;;)
아무튼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고 있는 옵지가 계속 7~80만원대 고자세로 나서며 간혹 40만원대로 간을 보더니, 이제부터는 전사적으로 나설 때다. 봐라.. 12월 최고의 판매고를 올릴 스마트폰은 '아이폰5'가 될 기세다. 여기에 갤노트2나 갤3는 당장은 힘들어도, 서서히 적정가로 다시 나서야할 분위기인데 옵지가 독야청청할 수 있을런지..
긴말 필요없이 이젠 연말의 시작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인 특가세일로 나서길..
옵지 보고 있나.. 2~30만원대 가무/유무/ 62요금제 유지 조건부터 나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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