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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시즌2, '황정음' 파격 가슴골로 과감히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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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내노라하는 실력파 가수들과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노래 경연의 장 '나는 가수다'가 본격 시즌2를 열었다. 두 달 여만에 다시 전파를 타면서 나름의 주목을 끌었다. 공홈에 소개된 기획대로, 이른바 노래를 통한 '신들의 축제'라며 감동과 유쾌한 즐거움 등이 공존하는 음악적 소통의 무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뭐, 좋다. 원래 모든지 기획의도는 좋은 법.. 기존 '나가수'에서 광탈이든 다른 아쉬움이든 6명의 재도전 가수들과 새로운 빅스타급 6명의 가수들을 영입해 총12명의 라인업도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소위 쪽수가 많다보니, 이들이 두개 조로 나눠서 예선전을 치르는 생방송 경연으로 긴장감을 줄 것 같아 나름 기대도 된다.

그러면서 어제(29일) 방영된 '나가수2'는 경연이 아닌 오프닝쇼 같은 공연으로서, 각자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며 평가단과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이고 워밍업을 하는 자리였다. 역시 좋은 무대였고, 간만에 그들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자리는 분명. 그런데 공연이 다 끝나고, 조추첨을 하는 그 자리에 스페셜MC로 '황정음'이 나와 모든 걸 날려버렸다?! 박은지의 그것 보다도.. 이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은 알다시피, 정음 처자의 파격적인 드레스를 통해서 보이는 가슴골의 완벽한 세레모니.. 과거 '오인혜'를 보듯이,(그거 보단 약했지만) 어디 영화 시상식에서나 볼 법한 파격적 의상에 모두 다 시선이 집중이 됐으니.. 그 주요했던 스틸컷은 아래와 같다.

이것이 바로 '의젖'이란 말인가.. ㅎ









그룹 A, 그룹 B 하니.. 순간 월드컵 조추첨 같더라는.. ㅋ

아무튼 황정음 처자의 가슴골을 제대로 드러낸 파격적인 드레스 때문에 막판에 가수들보다 눈길이 더 갔던 것도 사실.. 그런데 이런 자리에 굳히 저런 의상을 입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기도 하다. 뭐.. 맨들에겐 나름의 팬서비스?! 아니면 황정음 자체의 노이즈 마케팅?! 어쨌든 황정음 처자가 나가수 시즌2의 서막을 제대로 열어젖혔다고 할 수 있겠다. ;; 



이로써 12명의 가수들은 두 개조 나누어 예선전을 통해서 격주간 경연을 벌이게 됐다. A조에는 이수영과 백두산, 이은미, JK김동욱, 이영현, 박미경이 포함됐고, B조에는 김건모와 박상민, 박완규, 김연우, 정인, 정엽이 속했다. 나름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적절한 경연 배합이 아닌가 싶다. 먼저 A조는 오는 6일 첫 생방송 경연을 시작하며, B조는 13일 경연을 시작한다. 매달 이달의 가수와 탈락자가 하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주차에는 조별 하위 가수 3명씩 6명이 고별 가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4주차에는 조별 상위 가수 3명씩 6명이 이달의 가수를 뽑기 위한 경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는 11월까지 이달의 가수로 선정된 7명은 연말 12월 올해의 가수 '가왕'을 뽑기 위한 대결을 벌인다는 게 새로운 나가수의 경연룰이다. 뭐.. 나름 의미있는 포석이기도 하다. 아무튼 앞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될 '나가수'가 어떤 음악적 재미와 감동을 줄지 기대해 본다.

뭐.. 가끔 저런 파격적인 서비스도 좋다. 날씨도 더워지는데 시원하잖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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