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대표적인 악세사리하면 우선 각종 케이스를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품을 덧씌우는 젤리/실리콘/하드 타입의 케이스부터 카드 수납 등이 되는 지갑형의 다이어리 케이스까지 그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그런데 이런 악세사리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많은 사용자들이 쓰지는 않지만, 자동차 오너라면 하나씩 상비하고 있는 전용 거치대다. 이른바 '스마트폰 차량용 거치대'.. 특히나 맛폰에 탑재된 네비게이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이런 건 필수 아이템이 되버렸다. 바로 아이나비 같은 전용 네비를 대용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보니, 지금은 이런 맛폰에 탑재돼 통신사마다 제공하는 "Tmap/올레네비/오즈네비" 를 쓰게 된다는 거.
이중에서 강호는 해외판 갤노트를 KT에서 쓰고 있어서 '올레네비'를 나름 잘 쓰고 있다. 그래서 이런 갤노트 전용 거치대가 필요해서 하나 장만했다. 그렇다고 갤노트만 장착할 수 있는 전용은 아니고.. 대신에 5인치 이상에서 쓸 수 있는 그런 스마트폰 거치대다. 기존에 썼던 4인치대는 텀이 부족해서 본 제품을 쓰기에 벅찬 게 있지만, 5인치인 '델 스트릭', '베가 넘버5', 5.3인치 '갤노트'와 그리고 출시예정인 '옵티머스 뷰'까지.. 이런 5인치대를 전용으로 하는 차량용 거치대다. 그래서 이 장착샷을 간단히 올려보는데.. 한 번 구경들 해보시죠.. ~
먼저, 제품의 실제 박스 구성품이다. 패키지로 시가잭용 5핀짜리 충전기도 함께 구매.. ㅎ
위처럼 구성품은 별거없다. 흡착 부분과 스마트폰 장착 부분, 두 개를 합쳐놓으면 된다.
이것은 기존에 썼던 애니모드 스마트폰 거치대인데.. 이게 나름 4인치부터 5인치까지 커버가 가능한 전천후 거치대다. 앞에 시야도 안 가리는 등 잘 써왔는데.. 5.3인치 갤노트를 장착할 때는 맥스로 벌려서 끼다 보니, 꽉 조여서 장착하고 빼는 게 쉽지가 않다는 거. 그래서 5인치대를 구하게 된 것인데.. 아래처럼 4.3인치 '베가 레이서'는 애니모드 거치대에 손쉽게 잘 들어간다.
이것이 바로 5인치대 전용 거치대 장착 모습이다. 그냥 봐도 기존 애니모드 거치대 보다는 커 보인다. 그러다 보니, 전방에 시야를 약간 가리는 단점이 있는데.. 그래도 5인치대 전용 거치대답게 갤노트를 가볍게 장착하고 뺄 수 있어서 나름 괜찮다. 그리고 아래처럼 가로 세로로 쉽게 돌릴 수 있어서 차 안에서 네비 이외에 활용하는데 불편한 것도 없다.
아무튼 갤노트 전용의 차량용 거치대를 새롭게 장착해 보았다. 이처럼 요즈음 스마트폰은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이 잘 되다 보니, 이런 차량용 거치대도 필수품이 되고 있다. 물론 그런 종류도 가지각색인데.. 뭐.. 자신에 맞는 스마트픈 크기와 용도, 그리고 차 내부의 상황에 맞게 구성해서 쓰면 되겠다. 꾸뤠.. ㅎ
아래는 서비스? 짤.. 강호의 애마 올랑이.. 며칠 전 세차를 하고서 찍은 한 컷.. 이만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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